2020.04.06 (월)

종합

미래농업 핵심인재육성의 산실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기공식

국내 최대 규모 농업관련 최첨단 실습 및 연구시설 완비...연간 500명 청년농업인 육성 목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16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시장 권한대행 최문환 부시장,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좋은농협위원회 강기갑 위원장, 기관단체장 및 농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17,154㎡ 규모로 건립될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는 2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금년까지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200여명 배출됐는데 완공 후 2022년부터는 연간 500명의 청년농업인을 미래농업을 이끌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전국적인 농협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협 안성교육원 부지 내에 신축함으로서 인근 11개 농협기관의 인프라 활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는 48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호텔급 객실 및 편의시설은 물론, 실습 및 연구중심의 첨단 교육시설로 구성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그간 농협은 조합원 고령화와 지속적인 조합원 수 감소, 청년층의 농업 기피현상 등에 대응해 농업·농촌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체계 구축과 전문교육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날 인사말에서 김병원 회장은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도 “한국의 청년농 5명을 소개해주면 투자하겠다”고 그 역할을 높게 평가했다”라며,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우수한 젊은이들을 농업의 새로운 활력소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졸업생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졸업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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