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 (목)

식품

[업계는지금]오비맥주.하이트진로.롯데주류, 마케팅 전쟁 3파전

OB라거, 김응수와 박준형 모델로 '랄라라 댄스' 23년 만에 재탄생
전지현 재발탁한 '클라우드', '테라' 공유 모델로 새 광고...'필라이트'‘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도 출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류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오비맥주와 롯데주류가 새로운 얼굴을 발탁해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올 몰트 OB브랜드의 전통을 계승한 100% 올 몰트 신제품 ‘OB라거’의 온라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1996년 당시 맥주시장과 광고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던 ‘OB라거’의 랄라라 댄스를 되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 전국민이 기억하는 춤을 23년 만에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 시켰다.


최근 ‘곽철용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모델 김응수와 원조 ‘OB라거’ 모델인 박준형을 함께 기용해 원조 ‘OB라거’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100% 올 몰트 라거지만 부드러운 음용감을 강조했다.


영상 속에서 주점 손님으로 등장하는 박준형이 “아무 맥주나 한 잔 주세요”라며 주문을 하자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던 김응수가 “OB라거, 벌써 잊었냐?”고 코믹한 말투로 말을 건다. 이어 두 사람은 “오리지널 라거 주세요!”를 외치며 추억의 ‘랄라라’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오리지널 라거의 귀환을 온몸으로 코믹하게 표현한다.


신제품 ‘OB라거’는 100% 맥아로 만든 클래식 라거의 DNA는 계승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기존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추고 쓴 맛은 줄여 부드러운 음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 1952년부터 시작된 OB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비맥주 브랜드 매니저는 “96년 당시 맥주시장의 대세 브랜드였던 ‘OB라거’ 원조 모델인 박준형씨와 요즘 대세 모델 김응수씨를 동시에 기용한 점이 이번 광고의 핵심”이라며, "소비자들이 랄라라 댄스와 춤을 통해 100% 올 몰트 ‘OB 라거’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받아들이길 원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와 필라이트를 동시에 마케팅을 펼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배우 공유가 참여한 맥주 테라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 맛이 청정라거다 청정라거 테라'라는 슬로건으로 계절감과 다양한 영상미를 더한 시리즈 광고를 제작했다. 마시는 순간 느껴지는 청정맥아 100%와 리얼탄산 100%가 선사하는 청량감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편은 청정한 보리밭과 보리 회오리를 통해 계절감과 청정라거-테라의 특장점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보리밭으로 이동하는 순간을 화면의 상하가 전환되는 업사이드다운 기법을 적용해 역동적인 영상미를 완성했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20대 이상의 강풍기와 헬리콥터를 동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는 순간 테라의 100% 리얼탄산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맥주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테라가 하반기에도 돌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필라이트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시즌 마케팅에 돌입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필라이트 후레쉬의 시원·상쾌한 블루색상을 유지하면서, 산타 양말과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제품 측면에 산타클로스를 디자인해 캔을 돌려보며 마시는 재미도 더했다.


롯데주류도 '클라우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다시 한 번 발탁했다.


전지현은 2014년 '클라우드' 출시와 동시에 단독 여성 모델로 발탁, "100%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은 맥주"라는 광고 콘셉트를 강조하며 '클라우드'와 2년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롯데주류는 특유의 우아함으로 단기간에 폭 넓은 소비자층을 사로잡았던 전지현과 함께 '클라우드'의 프리미엄 제품 속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 론칭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클라우드' 만의 프리미엄 제품 속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지현과 조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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