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6 (월)

푸드TV

[푸드TV] aT서 만나는 한국인의 밥상...'향토식문화대전·남북음식문화대축제' 개막

2000여명 참석해 성황, 식문화 발전과 소통의 비즈니스장 열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K-FOOD가 한류의 인기와 더불어 아름다움과 맛과 과학적인 영양을 알릴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남북음식문화대축제'가 개막했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주관,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개최한 '제16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남북음식문화대축제'는 당일부터 17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내고장 지역 향토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향토식문화축제”로 우리향토식문화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홍보하면서 미래 꿈나무 양성과 외국인 관광객 및 농수축산물 소비안전 촉진에도 기여하는 등 관련산업을 통해 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음식 고유의 맛과 아름다음을 지닌 전국의 향토음식으로 세계속에 한식상품화의 초석을 이뤄낼 수 있다는 기대를 모았다.


올해는 국내외 외식산업과 농수축산식품가공업체, 단체, 기관 등에서 활발한 참여가 이루졌으며, 국내외 외식, 농축수산가공식품 주요 바이어와 소비자가 참석해 신규사업을 바라는 창업 예정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유통, 판매, 홍보의 기회이자 성장과 소통의 비즈니스장으로 단시간에 많은 고객을 현장에서 만나는 기회가 제공됐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국제탑쉐프그랑프리대회에서는 쿠킹, 베이커리, 디저트경연과 푸드스타일리트, 와인, 커피, 밥과 김치, 커피소믈리에, 영마이스터 등 전국의 중, 고, 대학교, 일반 예비스타쉐프 약 3,5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며, 국제탑쉐프마스타부분에는 터키,러시아,그리스등 해외국제경연팀이 참가 하여 열틴 경연을 펼칠 에정이며, WGF(World Food Good)마크인증품평회, 푸드마스타명인선발전, 탑마이스터선발전, 서울시 장애인요리체험재능봉사명인재능기부 봉사활동, 명인약선소믈리에 출간전, 다금바리헤체쇼 등 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재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이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장인 양향장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세계미식체험전등도 참가자를 위해 기대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 이 드디어 오늘 시작됐다" 고 말하며, "당일엔 특별히 외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왔는데, 터키에서 쉐프들이 경연을 펼치기 위해 방문했고, 참여자들이 2000여명 된다" 며 많은 분들의 격려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에는 SBS개그맨으로 활동중인 박근백, 영화배우 김서정씨가 위촉돼 활동중이며,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 · 외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 황우여 전 국회의원,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홍보대사인 가수 박승희 등 50여명의 귀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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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칼럼> 코로나19와 데카메론
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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