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경인지방청은 오는 23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업체와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HACCP 인증업체인 벼리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재)을 현장 견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정보·기술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HACCP 인증(준비) 업체를 위해 비슷한 규모의 우수 HACCP 업체 벤치마킹을 통한 HACCP 인증 및 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HACCP 관리현황(선행요건 및 HACCP 관리) ▲ HACCP 시설 견학(제품 공정관리 등) ▲HACCP 의무적용 대상 영세업체 지원사업 안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HACCP 지원사업 설명(HACCP 관련 컨설팅) ▲HACCP 운영 및 관련 규정 질의응답 등이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현장 견학 등 교육기술지원 기회를 마련해 소규모 제조업체가 HACCP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HACCP 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