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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굽네치킨, 맥도날드, 이차돌, 육수당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굽네치킨, 맛 더욱 업그레이드 양념 시즈닝 ‘굽네 치트킹 2종’ 출시



굽네치킨이 치킨과 피자, 사이드 메뉴를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양념 시즈닝 치트킹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굽네 오리지널 주문 시 재미있는 디자인의 한정판 봉투에 담긴 치트킹 1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가맹점 별 한정수량으로 진행된다.


굽네치킨은 1020세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기호와 입맛에 따라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SNS등에서 이를 공유하며 즐기는 '내시피(내가 만드는 레시피)' 트렌드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굽네 치트킹’은 치킨에 찍어 먹거나 뿌려 먹을 수 있는 고운 입자의 양념 시즈닝이다. 굽네 오리지널 제품 주문 시 제공 하는 매콤소스와 달콤소스에 굽네 치트킹 2종을 추가하면 5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나만의 메뉴를 완성해 즐길 수 있다.


‘치트키’는 게임에서 유래된 용어로 크게 활약하며 주목받는 인물이나 사물에 붙여 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치트키와 시즈닝을 결합한 ‘치트킹’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매콤치즈맛과 콘스프맛 2종으로 구성됐다. ‘굽네 치트킹 매콤치즈맛’은 고추의 매콤함과 진한 블루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단짠단짠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굽네 치트킹 콘스프맛’은 진하고 부드러운 콘스프에 고소한 체다 치즈가 더해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중량은 30g이고, 가격은 1,000원이다.


치트킹 2종을 굽네 오리지널 시리즈와 굽네피자 3종, 웨지&케이준 감자와 함께 곁들이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굽네치킨은 꿀 조합의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추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소개해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급식 알림 어플 ‘김급식’과 콜라보를 통한 제품 증정 이벤트, 굽네치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치트킹 레시피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치킨 맛을 직접 만들어 흥미와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굽네치킨만의 치킨 노하우를 담은 메뉴와 서비스를 앞으로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맥도날드, ‘창립자의 날’ 맞아 본사 전 직원 고객과 만나


맥도날드는 글로벌 ‘창립자의 날’을 맞이해, 10일 본사 임직원 전원이 레스토랑 현장에서 근무하며 창립자의 경영 철학을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립자의 날’은 전 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들이 고객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 응대하기 위해 레스토랑 현장에서 근무를 하는 맥도날드 고유의 글로벌 행사다. 이 행사는 고객 경험과 레스토랑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의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그가 태어난 10월에 매년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10일 조주연 사장을 포함해 본사 임직원 전원이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했고, 직접 현장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현장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고객들이 식사를 하는 라비 청소 및 정돈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레스토랑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직접 메뉴 서빙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레스토랑 업무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창립자의 날 외에도 고객과 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본사의 모든 임직원이 매년 일정 기간 이상 필수적으로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조주연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레스토랑 근무에 나서기 전, 서울역사 내 위치한 맥도날드 서울역점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 ‘필 굿 모먼트’를 선사하고 있는 서진우 크루에게 감사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 31세인 서진우 크루는 서울역이라는 레스토랑 위치 특성 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친절한 미소로 고객을 배려했고, 서울역점을 이용한 많은 고객들이 회사 홈페이지에 서진우 크루를 향한 감사와 칭찬의 글을 남겼다. 본인을 KTX 승무원이라고 밝힌 한 고객은 “본인도 서비스업에 종사하지만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 고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는 서진우 크루의 서비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칭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창립자 레이 크록은 레스토랑에 직접 나가 청소를 하고 음식을 관리하며 맥도날드의 비즈니스를 발전시켰다. 현장 경영과 고객 중심 경영은 1955년 창립 때부터 맥도날드가 가장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이자 경영 방침이며 본사 임직원도 예외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진우 크루와 같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직원이야말로 맥도날드의 자랑이며 자산”이라며 “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을 모든 임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차돌, 히든 프리미엄 메뉴 ‘차돌삼겹’ 무료 쿠폰 쏜다!



이차돌이 릴레이 프로모션 일환으로 프리미엄 삼겹 메뉴인 ‘차돌삼겹’ 무료 쿠폰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전원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차돌은 기존의 이차돌 플러스친구 계정을 추가한 고객을 비롯해서, 10월 중 이차돌 카카오톡 채널 공식 계정을 신규 추가한 전원에게도 1인당 5,900원 상당의 차돌삼겹 쿠폰을 일괄 발송한다. 쿠폰은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차돌 전 매장에서 한 테이블 당 1매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이차돌은 신메뉴 ‘와사비크림완자’ 출시를 기념해 무료 쿠폰을 증정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모션은 마니아층을 두텁게 형성하고 있는 ‘차돌삼겹’을 더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쿠폰을 배포하고, 향후에도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차돌의 대표 메뉴는 차돌박이로 알려져 있지만, ‘차돌삼겹’ 또한 마니아층이 두터운 메뉴로 일명 ‘히든 메뉴’로도 불린다. 생산량이 약 5% 밖에 되지 않는 ‘삼겹 양지’ 부위를 사용했기 때문에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저렴한 라인의 삼겹 양지와 구분된다. 마블링이 우수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프리미엄 삼겹 메뉴다.


특히 차돌삼겹은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와사비크림관자’와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맛의 궁합이 뛰어나다. 차돌삼겹 위에 구운 관자와 파인애플을 올린 후 와사비크림소스를 찍어 먹으면 그 풍미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다는 후문.


이차돌 관계자는 “지난 달 와사비크림관자 출시 기념 이벤트에 이어, 히든 메뉴인 차돌삼겹을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2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릴레이로 향후에 진행될 카카오톡 채널 3차 이벤트 또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육수당, 굴 제철 맞아 ‘통영굴국밥’ 재출시



‘육수당’이 가을과 겨울이 제철인 굴을 활용한 국밥 메뉴를 다시 선보인다.

 

육수당은 지난 해 겨울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던 ‘통영굴국밥’을 굴 제철 시즌을 맞아 재출시 한다고 밝혔다.

 

육수당의 ‘통영굴국밥’은 시원한 황태육수 베이스에 통영 굴이 듬뿍 들어가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지금이 한창 굴 제철인 만큼 한층 더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육수당은 통영굴국밥 재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굴국밥과 접시수육을 합친 ‘굴국밥세트’도 함께 출시, 판매할 계획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지난 시즌 굴국밥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굴 제철을 맞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굴국밥에 들어간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가득해 일교차가 큰 요즘 몸보신으로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