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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 찾습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23일까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Open-API)는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제공되는 ‘식품안전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 및 모델(웹, 앱, 시스템)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11월에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먹거리정보산업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