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8 (토)

식품

동아오츠카,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 참가자 모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제25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에 참가할 국내 중고등학생 155명을 모집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동아오츠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Challenge your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강화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55마일(249km) 도보행진 및 군부대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1일까지 휴전선 155마일 횡단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은 동아오츠카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이번 여정을 통해 도전과 협동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키워나갈 열정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오피니언

더보기
<김진수 칼럼> 코로나19와 데카메론
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