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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제주출장소, 연동으로 사무실 이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제주도 지역의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업무 등을 관할하는 제주출장소를 제주시 연동(건설공제조합 제주지점 5층)으로 이전하고 지난 14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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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HACCP인증원의 장기윤 원장,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등을 비롯해, 이명남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본부장, 국립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정종태 학장,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HACCP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은 HACCP 통합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출범한 지난 2017년 2월 13일 제주 노형동 지역에 위치하였으나, 민원 상담실이 좁고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이전을 추진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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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한 제주출장소는 민원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주도청 인근에 위치했고 보다 넓은 민원 상담실을 마련해 사무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오늘 제주출장소 이전이라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제고시키고, 나아가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