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GV청담씨네시티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전 응모에 8000명 이상 고객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200:1의 경쟁률을 뚫은 엄마와 딸 40쌍을 초대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감사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소통 강의로 유명한 김지윤 소장을 초청해 가깝지만 때로는 어려운 가족 간 대화 방법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비법 등을 알려주는 유익한 강의가 열렸다. 이어서 열린 메이크업 강의에서는 딸이 엄마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화사하게 메이크업을 마친 뒤 포토존에서 모녀 인증샷을 촬영하며 추억을 기록했다.
뚜레쥬르 샌드위치와 커피도 식사로 제공됐다. 돌아가는 길에는 ‘결대로 뜯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통우유 식빵’ 등을 선물로 증정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소 엄마에게 마음과 다른 말과 행동을 할 때가 많아 죄송했는데, 오늘 강의에서 배운 내용으로 부드럽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딸의 권유로 참석한 또 다른 고객은 “딸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뭉클한 감정이 들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뚜레쥬르를 사랑해주시는 여성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제품은 물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