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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설빙, bhc치킨, 맥도날드, 공차코리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설빙, 대학생 서포터즈 설남설녀 4기 공식 활동 시작


설빙이 지난 23일 대학생 서포터즈 ‘설남설녀’ 4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알렸다.
 
‘설남설녀’는 마케팅, 외식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설빙의 서포터즈로 지난 3월 18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약 1400명이 지원, 7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설빙은 많은 지원자 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설남설녀 서포터즈로 선발, 약 4개월간 공식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소비자 패널 활동, 온라인 홍보 활동, 팀별 오프라인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활동 중 설빙 신제품 체험 기회와 매월 활동비 및 우수자 활동 상금이 제공된다.
 
서포터즈가 끝난 이후에는 팀과 개인별로 최종 MVP를 선정해 장학금 증정과 설빙 본사 입사 시 가산점 부여의 혜택도 제공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이 설남설녀로 모인 만큼 이들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서포터즈가 설빙과 고객을 이어주는 역할을 활동 기간 동안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본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hc치킨, 프로야구 개막의 뜨거운 열기에 치킨도 인기

국내 프로야구의 37번째 시즌이 지난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을 비롯하여 총 5곳의 구장에서 개막됐다.

우리나라 최고 인기 스포츠인 만큼 올해 개막 경기에도 많은 야구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였으며 이러한 가운데 야구 응원과 찰떡궁합인 치킨도 덩달아 인기가 뜨겁다.

bhc 치킨은 현재 잠실야구장 내 7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킨 브랜드 bhc치킨에 따르면 개막 경기가 있었던 지난 24일 잠실야구장 매장의 매출이 지난해 개막 경기 때 보다 30% 매출이 늘어나 응원 메뉴로서 치킨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날 잠실야구장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뿌링클 순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야구 관람시 뼈가 남지 않은 편리함과 한입 먹기에 적당한 크기인 순살 메뉴를 야구팬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bhc치킨 잠실야구장 매장의 경우 간편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순살 메뉴로 구성된 ‘홈런팩’, ‘순살뿌링클팩’, ‘순살바삭클팩’ 등 야구장 전용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순살치레카, 순살뿌링클, 순살바삭클, 순살커리퀸, 순살양념 등 먹기 편한 뼈 없는 순살 치킨을 판매 하고 있다.

한편 가족단위로 야구장을 많이 찾은 가운데 아이들에게 적합한 응원 메뉴로는 bhc치킨이 특허를 출원한 ‘콜팝치킨’이 있다. ‘콜팝치킨’은 빨대가 꽂혀 있는 콜라 컵 위에 치킨을 담을 수 있는 전용 용기를 얹어 닭 가슴살로 만든 치킨을 콜라와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편해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의 고소하고 매콤한 맛과 맥주의 톡 쏘고 시원한 맛이 서로 잘 어울려 야구장에서의 치맥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 야구팬들이 다양한 치킨과 함께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 개발과 야구장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맥머핀 300개 무료, 빅맥 30년 전 가격에 쏜다

올해로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은 맥도날드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29일 단 하루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29일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30년동안 한국맥도날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맥도날드 30주년 생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29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전국 맥도날드에서 매장당 선착순 300명에게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서 오전 10시반부터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을 30년 전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빅맥을 30년 전 가격인 2,400원에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깜짝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이벤트 당일 판매된 빅맥과 해피밀 판매 수익금을,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지난 30년간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한국 고객이 사랑하는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고객과 함께한 30년을 토대로 새로운 30년도 업계의 리더로서 혁신과 도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레스토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 훈훈한 윤식당 알바생 '박서준' 브랜드 모델로 선정

공차코리아가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

공차코리아는 박서준을 모델로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서준의 훈훈한 외모가 깊고 부드러운 차(茶)의 느낌과 어우러져 공차코리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 컷 속에서 박서준은 특유의 훈훈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박서준이 공차코리아의 신제품을 직접 맛보는 등 브랜드 모델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종일관 촬영 현장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서준은 실제로 평소에도 공차 음료 중 ‘망고 스무디’를 즐겨 마신다고 밝히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본부장 김지영 이사는 “배우 박서준의 훈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공차코리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새롭게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최근 방송을 통해 박서준씨가 보여준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이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과, ‘공들여 맛있는 차’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공차코리아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배우로, 최근 tvN ‘윤식당2’에서 훈훈한 외모와 성실한 성품을 가진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