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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김가네, 설빙, bhc치킨, 맥도날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가네, 2018년 올해의 슬로건 '김밥은 김가네' 내세워


김가네가 2018년 올해의 슬로건으로 ‘김밥은 김가네’를 내세웠다고 31일 밝혔다.

‘김밥은 김가네’ 슬로건은 김밥 프랜차이즈 1세대인 김가네가 외식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1020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대표 분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 브랜드로 더욱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건강한 식재료 사용 △위생적인 환경 구축 △친절한 서비스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 확립 등을 최우선 가치로 담았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이하게 된 김가네는 국내에서 즉석김밥을 처음 시도한 브랜드로, 현재 전국 400여개 이상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계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가네는 본사의 적극적인 투자와 관리로 전 가맹점에 식자재 당일 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가맹점에 신선한 식재료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앙 집중식 조리센터(Central Kitchen)와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가네는 ‘김밥을 김가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해 신메뉴 출시, 고객 소통 확대, 창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가네 관계자는 “검증된 맛을 통해 장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외식업계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김가네가 젊은 세대부터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항상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설빙, 신메뉴 딥초코 시리즈 메뉴 먹고 사이판 가자

설빙은 제주항공과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과 제휴해 사이판 여행권이 증정되는 딥초코 신메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메뉴인 ‘딸기딥초코티라미수설빙’을 비롯한 딥초코 시리즈 3종 메뉴를 알리고 설빙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내 설빙 매장을 방문, 딥초코 메뉴를 먹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먹방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사이판 여행권(1명), 아쿠아 리조트 기념품(20명), 딸기딥초코티라미수설빙 교환권(20명), 아메리카노 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당첨자는 3월 중 홈페이지나 설빙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이 가능한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를 설빙 영수증만 있으면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설빙 관계자는 "딥초코 메뉴 3종은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출시되자마자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어 홍보 및 고객 감사 차원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설빙의 신메뉴도 먹고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도 있어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bhc치킨, 2월 티몬서 일부메뉴 15% 할인 한정 수량 진행

bhc치킨이 오는 2월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bhc 인기 메뉴 e쿠폰을 1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bhc치킨 인기 메뉴인 ‘뿌링클’ 등 일부 메뉴에 한해 할인이 진행되며 내달 28일까지 1만5000매 한정 수량으로 마련됐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뿌링클’은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bhc치킨의 인기 메뉴로, 매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우더를 얇게 입혀 튀겨낸 바삭한 치킨 위에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매직 시즈닝을 뿌려 에멘탈 치즈와 요거트가 어우러진 뿌링뿌링소스에 퐁당 찍어 먹으면 고소한 치즈맛과 새콤달콤함까지 한데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2월에는 국제 스포츠대회인 올림픽 개최, 졸업시즌 등 가족 또는 주변 지인들과 모여서 즐기는 행사가 다양하다.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이번 bhc치킨 티몬 할인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치킨을 맛보기를 바란다.

bhc치킨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평창대회 등 스포츠행사 기간 치킨 주문이 늘어나는 만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물량이 한정된 만큼 선착순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 고객 호평 속 완판

맥도날드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를 기념해 30일 하루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가 완판을 기록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30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특산품 평창 한우를 사용한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였다.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우수한 품질과 탁월한 맛을 자랑하는 ‘평창 한우’를 사용한 특별 메뉴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땅에서 자란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맥도날드가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3년에 걸쳐 준비, 개발한 메뉴다.

30일 오전 11시부터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 1만개가 한정 판매된다는 소식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은 판매 시작 전부터 줄을 서거나 구매를 문의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서울 시내의 각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완판되는 매장이 속출했다. 

실제로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평균 30분 이내에 제품이 완판되었으며, 특히 서울 시내의 주요 매장들은 1~2분 만에 판매가 종료됐다. 서울 여의도 IFC몰 매장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제품이 완판되었으며, 그밖의 매장들도 20~30분 내 완판을 기록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다양한 구매 후기가 게재됐다. 고객들은 “두툼한 평창 한우 패티와 골든 포테이토의 풍부한 식감, 송이버섯 소스의 조화가 훌륭하다”며 맛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낸 것은 물론, 한국 고유의 복주머니를 떠올리는 이색적인 패키지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국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에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 열기가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지길 기원하며, 맥도날드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