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보고 즐기고 맛본다’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4월 초 개최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봄바람이 흩날리는 봄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청풍호반의 봄날의 정취와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는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7일~9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올해 21회를 맞은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이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청풍호 벚꽃축제는 연 관광객이 23만 명을 넘을 만큼 많은 인적이 모였지만 주차장 등 편의시설 부족과 행사 부스가 벚꽃길을 막아 관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올해 청풍문화제단지 부지를 주차장으로 이용해 주차장 부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벚꽃 길을 차지했던 행사부스를 옮겨 관광객의 벚꽃 구경을 도왔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올해 9월 제천에서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홍보를 위한 ‘엑스포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제천 한방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한방의 고장 제천을 알릴 수 있는 약초 체험부스도 운영돼 관광객들의 건강도 책임진다. 

아울러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 중 제천 중앙시장에서도 벚꽃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축제는 주차장 부지확보, 벚꽃길 개선 등으로 벚꽃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게 보고 즐기고, 먹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또 올해 9월에 있을 엑스포의 홍보관 운영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4월7~9일 3일간 청풍면 물태리 청풍문화마을과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