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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속도로휴게소 등 식품취급업소 위생점검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이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국·공립공원, 유원지 등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공무원과 민간감시원으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6개반 120명(공무원 40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0명)을 투입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체는 영업정지, 형사고발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관리 대상 업체로 지정해 개선될 때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