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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산품이 한 자리에 ‘기차당 뚝방마켓’ 개최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기분 좋은 곳,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착한 소통의 장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을 연다.


어느덧 7회째를 맞는 이번 장터에서는 참기름, 토마토, 딸기 등 직접 재배한 농산품 및 농산물 가공품과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제품 등 50여 명의 판매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을 착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기차당 뚝방마켓은 3월(11일, 24일), 4월(8일, 22일) 등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올해 첫 장터는 오는 11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부근 하천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장터는 주민들과 참가자들이 즐겁게 어우러지는 문화장터인 만큼 판매자들의 즉석공연도 펼쳐지며, 현장에서는 SNS 참가자 이벤트를 통해서 판매자들이 기부한 선물제공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셀러와 문화공연 참여에 관한 사항은 전화(061-360-8758) 또는 홈페이지(www.gokseongtour.modoo.at)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