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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연말연시 ‘AI 방역 총력’ 대응...타종.해맞이 행사 취소

[푸드투데이=석기룡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전국적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연말연시 대비 AI 방역 총력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16일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AI는 경북, 제주도를 제외한 9개 시도에서 113건 확진, 살처분 매몰두수가 산란계 2000만수를 포함해 2700만수를 넘어섰다.

 

도는 발생 연접지역 및 주요진입도로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 설치 운영(22개 시군, 44개소), 축산농가 모임금지 홍보,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활용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지역(반경10㎞)을 설정하고 농가현황을 조사 · 감수성 동물 예찰,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운영 및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 내년 1월 31일까지 철새도래지(6개소) 및 집중관리지역(10개소)의 야생조류 분변 AI기획예찰 검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은 선제적인 대응으로 비발생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야생조류 폐사체 및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AI 발생가능성이 여전히 높음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매년 시행해 오던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와 포항 해맞이 행사 등을 취소했다. 송년행사와 해맞이 행사 등에 참여하는 관광객에 대해서는 발판소독조를 설치하는 등 시군 자체적으로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경상북도 가축방역심의회에서 AI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결정된 고병원성 AI 발생 시도 가금산물 도내 반입금지는 정부 긴급행동지침(SOP)보다 한층 더 강력한 방역조치로 지난 7일부터 계속 시행 중이다.

 

산란계농가 전담공무원 지정 기준도 농림부 조치사항(10만수)보다 확대된 도내 5만수 이상 산란계 농가 93호에 대해 1인 1개소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해당농장 진출입 차량과 사람 등에 대한 통제와 예찰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선제적 · 예방적 도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한 전국 산란계 매몰두수가 전체의 70%이상(사육대비 30%)을 상회하며, 우리도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에 대한 강력한 차단방역이 요구됨에 따라 도내 산란계 밀집 사육지역의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밀집사육지역별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철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농가 예찰 ? 출입차량 현황 파악,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매일 2회 이상 밀집사육지역 진입로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사료공급 시 전용차량을 지정 · 운영하고 타 도 사료공장에서 사료공급 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환적장을 이용해 반입토록 조치했다. 계란은 전용차량을 이용해 반출토록 하고, 필요시 환적장을 설치 · 운영하도록 했으며, 밀집지역 반경 3km내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 가금류는 예방적 도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간부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8일부터 방역강화조치에 대한 각 시 · 군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연말연시 자칫 방심할 수 있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병원성 AI 감염축 발생에 대비해 공무원, 농 · 축협, 민간인 등 살처분에 동원될 인력을 당초 690명에서 4600명으로 확충하고, 장비 82대를 확보했다. 대량매몰시 군 병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 최전선에서 굳건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도민들을 격려하고 생생지안(生生之安)의 가치 실현을 위해 군위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고병원성 AI방역대책 현황과 민생 현안들을 직접 챙기면서 2017년 정유년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현 시점이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의 가장 중요한 시기로 AI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가금농가뿐 아니라 모든 도민들도 함께 차단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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