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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농협, 한마음봉사대 송편봉사

전남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지난 9월 17일 옥과농협 행복모음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 봉사활동을 가져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


이날 옥과농협 임직원 및 한마음봉사대 50여명과 이주여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행복나눔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어르신이 많이 모이신 노인정과 본·지점(옥과,오산,겸면) 3개면 200여 명의 독거노인, 장애인 농가와 다문화가정에 정성 어린 송편과 요구르트를 공급해 멀리서 시집 온 이주여성과 외로운 농촌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편, 전남 곡성 옥과농협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추석을 맞아 송편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