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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조직 불안정"...이종진 의원, 식약처에 산하기관 관리 주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경영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2월 24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이사회에서 원장이 해임되는 등 조직이 불안정하다고 지적하고 경영 정상화에 따른 식약처의 노력을 주문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이사회에서는 원장(해임)의 해임요청안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해임요청 사유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조사·평가 결과보고 지연, 채용·전보·인사 부적정 등 법령 위반, 정관 위반 및 인증사업 실적미흡, 내·외부 규정을 위반한 기관운영, 경영실적 퇴보·불성실 공시기관 분류 등 정부 국정과제(축산물HACCP 적용 확대)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직원들 대부분이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 국회의 퇴진요구 등 조직와해 우려가 고조돼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2013년 3월 23일부로 농림부 산하에서 식약처 산하기관으로 변경됐다"며 "변경으로 인해 조직이 불안정한 만큼 식약처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국정과제인 축산물 ‘HACCP 적용 확대’ 부분에서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2014년 경영목표․업무계획서에 HACCP 인증량을 3100건으로 설정하였지만 2014년 12월 11일 기준 1420건으로 45.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국정과제 목표를 달성하고 정상적인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조속히 안정돼야 한다"며 "산하기관이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산하기관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2014년 12월 원장 해임 이후 현재까지 전무이사가 원장을 대행하고 있으며 3월 18일 원장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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