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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체험축제 1만6000여명 참여 성황리 종료

조개 캐기, 어망 체험, 풍천장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고창갯벌체험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심원면 갯벌체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의 체험객은 전년도 1만 3000여 명에 비해 3000여명 늘어난 1만6000여명이 참여해 청정한 고창갯벌을 누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든 체험객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에서도 핵심지역이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청정 고창갯벌에서 시원하게 달릴 수 있도록 트랙터를 개조해서 만든 갯벌버스를 타고 조개 캐기, 어망 체험, 풍천장어 맨손잡기, 머드체험, 조개껍질공예, 바다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즐겼다.


특히 바지락비빔밥과 동죽 부침개, 복분자냉면 등 맛있는 먹거리 코너를 통해 각종 체험으로 출출해진 배를 채운 방문객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