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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말복 원기 회복에 '강진회춘탕'

12가지 한약재, 문어, 전복으로 노화방지, 치매예방 효과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말복날인 7일 회춘탕 전문업소 9개 음식점에서 강진회춘탕 5%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강진회춘탕은 한국의 전통적 보양음식인 삼계탕에 전복을 넣은 보양식으로,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전국 각지에서 강진회춘탕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군은 특히 지난 강진청자축제 기간에도 많은 손님들이 회춘탕을 찾아 맛을 즐기고 갔으며, 축제장내 향토음식관에서 매일 오후 3시에 벌인 회춘탕 시식이벤트행사에도 그 맛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고 덧붙였다.


강진회춘탕은 황칠, 가시오가피, 헛개나무 등 12가지 한약재를 넣고 1시간 이상 고아서 진하고 담백한 맛을 우려낸 육수에 고급 해산물인 전복과 문어를 함께 넣고 닭을 끓여내 영양은 물론 식감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 실시한 효능과 성분분석 용역 결과에 따르면, 강진회춘탕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유량이 1g 당 800㎎으로 녹차보다 10배나 많고 항당뇨 성분과 치매 예방을 돕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회춘을 돕는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회춘탕의 명품브랜드화를 위해 기본 조리법을 체계화하고 상품 규격화를 추진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강진 어디서나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브랜드로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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