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단장 김용관)은 최근 치즈와 복분자쨈이 함유된 복분자 돈가스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열린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분자 치즈 돈가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축제기간 동안 신제품을 맛 본 내방객들은 기존 치즈 돈가스보다 식감이 훨씬 부드럽고, 돈가스 특유의 느끼함과 잡스러운 냄새가 없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식품사업단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건강식품으로서 복분자의 이미지가 향상되고, 농가와 업체 모두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