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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시장 닭·오리고기 위생 점검 실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광호)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양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닭·오리고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닭·오리고기의 오염 요인 차단 및 유통기한 표시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시행 된「닭·오리고기 포장유통 의무화」정착이 미흡한 전통시장 내 영세업소의 포장유통 의무화 이행실태를 파악하고, 포장유통 의무화에 대한 영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닭·오리고기 포장상태 판매 여부 ▲식육판매업 영업신고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온도(-2~5℃) 준수 여부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닭·오리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닭·오리고기 포장유통 의무화 제도의 정착 및 축산물 유통 시 위생관리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