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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세계기아해방 캠페인 앞장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굶주림으로 생명을 잃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기아해방캠페인을 오는 31일 까지 전개한다.


세계기아해방(WHR)캠페인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YUM! Brands)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세계 식량의 날(World Food Day)을 맞아 진행하는 글로벌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0월에 전개해 올해 7번째를 맞이한다.

 
한국 피자헛은 캠페인 기간 동안 기아 돕기 특별 메뉴로 골든 스파이시 윙 2조각과 치킨텐터 2조각의 'WHR 샘플러'를 기획해 특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을 통해 기아를 위한 영양죽 마련 기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피자헛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기아 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여 약 3천여 장이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전 세계 8명 중 1명이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인 만큼,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번 캠페인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