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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호남권 탁주.약주 제조업체 대상‘맞춤형 기술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광주지방청은 탁주 및 약주 제조 시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호남권역 내 탁주 및 약주 주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광주식약청에서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교육 주요 내용은 ▲탁주 및 약주의 기준·규격 항목 분석실습(첫째 날, 30일) ▲식품위생법 주류 관련 법령 및 고시 제․개정 내용 설명(둘째 날, 31일) 등으로 주류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기술지원은 호남권 소재 탁주·약주 제조업체 중 연매출 5억원 이하, 종업원 수 10명 이하의 영세 제조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업체 수준별 맞춤식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호남권 탁주.약주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