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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日 건강기능식품연구소와 MOU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13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야마모토 테츠로 TTC연구소 대표,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건강기능식품연구소인 TTC(Total Technological Consultant Co., Ltd.)와 국가식품클러스터(푸드폴리스)의 성공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MOU를 맺은 TTC연구소는 식품의 기능성을 평가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임상시험 기관으로 최근엔 스트레스(mental health check)에 대한 임상시험의 새로운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관심을 끌었으며 조직·단체용 스트레스 정신건강 체크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야마모토 테츠로 TTC연구소 대표는 일본 건강기능식품CRO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한·일간 건강기능식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방안 마련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이에 앞서 TTC연구소의 야마모토 테츠로 대표를 초청, 일본 건강기능식품 현황 및 푸드폴리스와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갖고 일본 건강기능식품협회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이와 함께 이날 한국식품연구원 부설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와 업무협약,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식품 소재개발기업인 케비젠과도 투자MOU(6,600㎡규모)를 체결했다.


이번 TTC연구소 및 세계김치연구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R&D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