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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맑은 설렁탕 ‘담다’ 부산 센텀점 오픈

 

놀부NBG(대표 김준영)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우 월드마크센텀에 맑은 설렁탕 브랜드 ‘담다’의 가맹점을 오픈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번에 오픈하는 ‘담다’ 부산 센텀점은 강남점, 진해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월드마크센텀 2층에 위치하며 총 53평 규모에 80석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30대 젊은 남매 점주가 놀부보쌈과 듀얼매장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놀부NBG에서 선보이고 있는 듀얼매장은 한 명의 가맹주가 2개의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별 강점이 있는 아이템 동시에 운영해 2배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어 라이프 사이클을 넘어선 새로운 창업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맑은 설렁탕 브랜드 ‘담다’는 기존에 알고 있던 우윳빛 설렁탕과는 다르게 맑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최근 높아진 힐링트렌드를 바탕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지난 12월 오픈한 강남 1호점은 영업 시작 한 달 만에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놀부NBG 마케팅팀 권태우 팀장은 “맑은설렁탕 '담다'의 모던한 매장 인테리어와 전통적인 맛의 조화가 부산시민들의 입 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