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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차미인 쌀 6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선정

전라남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7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녹차미인 보성 쌀"이 6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차미인 보성 쌀은 이미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돼 '러브米' 인증을 받았으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1년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2012년 농협중앙회 브랜드 쌀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우수 브랜드 쌀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명품 쌀이다.

 

이번 전남 10대 고픔질 브랜드 선정은 탑라이스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고 수확하고 저온 저장·건조·도정으로 연중 햅쌀의 맛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품종혼입율, 전문패널 식미평가, 서류 및 현장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섬진강 최상류 지역으로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기름진 옥토에서 자란 녹차미인 보성 쌀이 지난 2008년 첫 출품에서부터 6년째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녹차미인 보성 쌀은 밥맛 좋기로 유명한 호평벼 품종과 육묘에서부터 비배관리 및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와 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이번 우수브랜드 선정을 통해 친환경 쌀 도정시설 확대와 보성 쌀의 학교 급식 추진 등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 기반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