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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추진

모범음식점과 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지원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식품진흥기금 신청은 연중이며, 모범음식점 1억 원 이내, 식품제조, 가공업소인 경우에는 5억 이내의 금액을 융자 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연 1%(2년거치 3년 균등상환)로써 시중 금리보다 낮은 편이다. 보건소에서 교부하는 사업계획서, 이행각서 등을 작성해 신청후, 자체심의를 거쳐 금융기관(농협) 수위탁 협의조건에 따라 융자금이 지원된다.

 

식품 위생업소의 시설개선자금 지원은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도자기축제, 쌀 문화축제 등 이천의 4대 축제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관광도시 이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비롯한 위생업소에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