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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형마트 내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

시 보건소 연계 지속적인 점검 실시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시보건소와 영업장면적이 300㎡ 이상인 대형마트와 영업장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연쇄점 등 기타 식품판매업 38개소와 즉석 제조 판매업 29개소, 음식점 28개소, 제과점 18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신고(무표시)제품 판매 또는 보관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의 관련 근거에 따라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품수거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