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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강글리오커피 네티즌 '악평'

커피믹스 업계, "농심, 변해야 산다"

농심(회장 신춘호)이 지난 1월 출시한 강글리오커피가 젊은 입맛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에서는 강글리오의 맛과 패키지를 지적하는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네티즌과 트위터리안들은 은 커피에 함유된 녹용향과 '라면'의 이미지가 강한 농심에서 만드는 커피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들은 "커피에 녹용향이라는 말만 들어도 비위가 상한다", "곧 사라질 것", "패키지도 라면스프가 떠오른다", "광고도 웃긴다", "커피 마시고 토할 뻔", "농심 상표 보고 안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글리오 커피는 농심의 신춘호 회장이 직접 제품 개발부터 네이밍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했으며, 3년 안에 시장점유율을 두 자릿수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커피믹스 업계 관계자들은 “커피믹스 시장은 예상보다 치열하다"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기존의 업체들도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농심이 커피믹스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라면스프를 연상시키는 포장패키지와 라면광고와 비슷한 분위기의 CF 등 '라면'으로 대변되는 농심의 이미지를 과감히 버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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