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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림수산업 25개 사업 확정

전북 익산시는 5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도 농림수산사업’에 대해 농림수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달간 농업인 등이 신청한 자율사업을 위주로 26명의 심의위원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25개 사업 1056억원을 확정했다.


농림수산사업은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수산업 관련 산업 종자자 등이 자율적으로 농림수산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는 자율사업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공사업이 있다.


이번 농림수산사업에는 20개 자율사업에 837억원, 5개 공공사업에 219억원이 확정됐으며 이는 2013년도 신청금액 996억원보다 60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시는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고 이번에 심의된 2014년도 농림수산사업 25개 사업 1056억원의 투자 계획을 전라북도를 경유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