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소병훈 의원 “식품산업은 국민 건강 지키는 핵심 사회 인프라”

  • 등록 2025.12.29 1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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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산업 신뢰 강화 강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9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식품산업이 국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사회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지난 한 해 여러 도전 속에서도 현장 종사자들의 헌신으로 식품산업이 흔들림 없이 역할을 해왔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푸드투데이가 식품 안전과 유통, 정책 이슈를 아우르며 산업과 소비자, 정책 현장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식품산업의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026년이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건강한 식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신년사 전문>

 

반갑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 소병훈입니다.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구독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의 다양한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해온 식품산업경제뉴스 전문 언론으로서, 식품 안전과 유통·신제품·정책 이슈까지 아우르며 산업의 흐름을 짚어주는 소중한 플랫폼입니다. 식품업계와 소비자, 정책 현장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식품산업은 여러 도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지켜왔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식품산업 관련 정보와 이슈를 공정하게 전달해온 언론의 역할 또한 중요한 힘이 되었습니다.

 

식품산업은 단순한 제조·유통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직결된 사회적 인프라입니다.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혁신적 기술과 가치가 더해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이러한 구조적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정부·기업·소비자 간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가 그동안 식품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며 산업과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깊이 있는 보도와 현장 중심의 시각으로 식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2026년 새해가 푸드투데이 구독자 여러분과 모두에게 건강과 보람이 가득 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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