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정책·예산분과 혁신자문위원회 개최…“농어민 중심 혁신과제 논의”

  • 등록 2025.04.30 16: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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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개량부터 유통구조 개선·식품영토 확장까지…28명 전문가 심도 논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정책.예산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공사의 혁신 방향 추진 계획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aT의 혁신자문위원회는 농어촌.농어민 발전, 생산.가공 분야 사업기능 강화, 정책 발굴과 예산 확보, 기후변화 대응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식품영토 확장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조직.경영, 정책.예산. 생산.수출의 3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정책.예산분과 회의에서는 신품종 개량, 저온비축기지 구축, 유통구조 개선, 식품영토 확장 등 공사의 주요 혁신 과제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자문위원으로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같은 핵심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며 “aT가 추진하는 주요 혁신 과제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T는 앞으로도 생산‧수출, 조직‧경영분과 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사업기능 강화와 조직체계 개선 등에 대한 자문을 이어가고, 혁신 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일상화된 기후변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인구감소 등 농어업을 둘러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농어촌·농어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aT의 기능 확대와 혁신 이행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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