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식뷔페는 한때 그야말로 신박한 업종이었다. 가족단위와 중년여성들의 모임하기 적격인 메뉴들이 주를 이뤘으며, 대기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한식뷔페는 패밀리레스토랑의 대안으로 주목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한식뷔페는 CJ푸드빌이 '계절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처음 선보였다. 계절밥상은 70여 가지 한식메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특히 제철 신선채소를 활용한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현재는 매장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계절밥상은 2017년 매장이 54곳에 달했으나,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15곳에 불과하다. 이랜드파크가 선보인 '자연별곡'은 궁중한정식 컨셉의 한식뷔페였다. 분당 미금역에 오픈한 자연별곡 1호점은 팔도를 담은 왕의 밥상을 콘셉트로 운영되며,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제철 식재료를 엄선해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메뉴는 영조의 입맛을 돋우던 고추장 양념 삼결살 구이부터 궁중 곽탕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들깨 홍합 미역국 등 왕의 수라상에 올랐던 음식들이 주를 이뤘고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 주는 ‘라이브존’이 7개로 구성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 2016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50대 주부 박주연 씨는 최근 자주 가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다. 해당 서버가 테이블을 담당했던 예전과 달리 테이블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탭이 놓여있던 것. 박 씨는 "키친에 자동적으로 주문이 가능해 편의성은 있겠지만 50대 이상 중년들의 경우는 주문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인건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외식업계에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이유로 푸드테크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연령대가 높은 소비자층의 불만이 세어나오고 있다. 외식업계에서 가장 많이 접목하는 푸드테크는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인 키오스크와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미 맥도날드를 비롯해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은 거의 전 매장에 도입을 한 상황이다. 기자가 당산역 주변의 버거킹과 KFC 도곡동의 매드포갈릭에서 만난 20대 초반까지의 소비자들은 '편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30대 이상의 소비자들은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경우 연령대가 낮아도 기계를 작동해야하는 행위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었다. 50대 이후의 소비자들은 키오스크의 글씨가 작고 작동버튼을 터치하기 힘들다는 평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맛 좋은 녀석들’ 이벤트를 열고 올 한해 가장 인기 있고 화제를 모은 제품을 선정해 10% 할인을 제공한다. 통신사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권장 소비자가 기준 최대 23%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6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맛 좋은 녀석들에 선정된 제품은 시그니처 식빵, 간식빵, 케이크 등 총 10종이다. 먼저, 시그니처 식빵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겉바속촉’이라는 별명을 얻은 ‘고메버터 식빵’과 탕종법으로 식감을 차별화하고 우유 함량을 대폭 늘려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내는 ‘통우유 식빵’이 대표 제품으로 꼽혔다. 올가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3종도 포함됐다. 고구마 필링을 듬뿍 넣은 사르르 고구마 케이크 빵, 고소한 흑임자 크림치즈와 밤을 넣은 ‘흑심 품은 밤모스’,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크림치즈를 듬뿍 넣은 마성의 빵 ‘옥수수 범벅’이다. 케이크 제품으로는 고소한 우유 무스와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고구마 라떼 케이크’와 흑당의 풍미를 살린 ‘곰돌이 푸 흑당 생크림 케이크’가 선정됐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10월 델리지오소를 맞이해 신메뉴를 출시한다. 10월 콘셉트는 ‘로제 마리아주’다. 식전 입맛을 돋을 수 있는 에피타이저 2종과 어울리는 와인을 제안한다. ‘브루스케타’는 납작하게 구운 빵 위에 여러 가지 토핑을 얹은 이탈리아 대표 전채요리다. 더플레이스는 수제 리코타 치즈와 프로슈토, 향긋한 바질페스토와 토마토, 풍미 가득한 표고버섯과 머쉬룸 소스를 올리는 등 세 가지 맛을 선보인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로제 아란치니’는 모짜렐라 치즈, 쌀 등을 함께 섞은 후 빵가루를 입혀 튀긴 아란치니에 고소한 로제 크림 소스를 곁들였다. 페어링 와인으로 로제 와인 ‘판티니 체라수올로 다브루쪼’를 추천한다. 일반적인 로제 와인보다 선명한 붉은 빛을 띠고 있으며 딸기와 같은 풍부한 과실 향이 특징이다. 균형 잡힌 뒷맛으로 식전에 가볍게 즐기기 제격이다. 보틀로 구매 시 신메뉴 에피타이저 2종을 50% 할인 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가을 노을을 닮은 붉은 로제 와인과 신메뉴로 가을 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찬바람 불어오는 가을에 즐기기 좋은 간식빵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옥수수, 크림치즈, 고구마, 미트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재료를 알차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크림이나 내용물을 꽉 채워 가성비를 더하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로, 오후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 제품은 ‘옥수수 범벅’으로 겉은 바삭하고 달콤한 빵에 톡톡 터지는 옥수수와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마성의 빵이다. ‘볼매 연유크림 브레드’는 부드러운 브리오쉬 빵 속에 달콤한 연유 생크림을 가득 넣어 볼수록 매력적인 제품이다. ‘골든 고구마 패스트리’는 달콤한 고구마 무스를 넣은 빵 위에 짭짤한 치즈를 뿌려 구워 내 단짠단짠의 황금 조합을 이룬다. ‘고메 미트볼 고로케’는 바삭한 고로케 속에 육즙 가득한 CJ 고메 미트볼과 아삭한 채소를 함께 넣어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가 가을 신메뉴 출시와 함께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푸드월드 브랜드 중 빕스마이픽은 ‘그릴드BBQ 플래터’를 선보인다. 그릴드 치킨, 폭립, 비프로인을 고소한 번,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쳐트니, 바비큐 소스와 함께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는 통통한 새우와 풍미 가득한 올리브 오일에 매콤함을 더한 오일 파스타다. 계절밥상 소반의 ‘불고기 버섯 솥밥’은 불고기와 버섯을 듬뿍 넣은 영양 솥밥과 밑반찬을 정갈하게 한 상에 담아냈다. 트랜디한 마라를 활용한 신메뉴도 눈에 띈다.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에서는 통새우 완탕을 넣은 ‘마라 새우 완탕면’과 고소한 삼겹살과 아삭한 채소를 곁들인 ‘마라 삼겹살 덮밥’을 출시했다. 이밖에 잠실롯데점에서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메뉴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빕스버거는 구운 버섯을 듬뿍 얹어 풍미를 더한 ‘그릴드 머쉬룸 버거’, 매콤한 치킨 패티 위에 아삭한 양배추 코울슬로와 피클을 올린 ‘스파이시 치킨 버거’와 달콤한 파인애플과 바비큐 소스로 아이들 입맛을 사로 잡는 ‘하와이안 바비큐 버거’도 준비했다. 경양식당은 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스테디셀러 ‘바비큐 폭립’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빕스 바비큐 폭립 선물세트는 바비큐 폭립 3개를 넉넉한 사이즈의 빕스 보냉 백에 구성한 제품이다. 기호에 따라 오리지널, 스파이시 두 가지 맛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기존 할인가 4만 700원에서 추가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 3만 4700원에 판매한다. 빕스 전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보냉 백은 5000원에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부드러운 살코기가 두툼하게 붙어 있는 빕스 바비큐 폭립 2종은 셰프가 만든 맛의 폭립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은 자스민향을 더한 달콤한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빕스의 주력 메뉴이며, ‘스파이시 바비큐 폭립’은 특제 스파이시 소스를 입혀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빕스 폭립 메뉴를 집이나 야외에서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2017년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4만 개 이상을 기록할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캠핑 요리나 간식, 안주로 활용도가 높다. CJ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9월 델리지오소 데이를 맞이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버섯 포르치니 메뉴 2종을 시즌 한정 출시한다. ‘이탈리아 가을의 숨은 보석, 포르치니를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이탈리아 가을 제철 버섯 포르치니를 주재료로 활용했다. 포르치니(Porcini)는 트러플버섯 다음으로 꼽히는 고급 버섯으로 이탈리안 음식의 대표 재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9-10월은 제철 포르치니를 즐기는 시기다. ‘트리플 머쉬룸 파스타’는 포르치니 향이 진한 고소한 크림 소스에 만가닥, 표고 등의 버섯과 베이컨을 넣었다. 다양한 버섯의 향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포르치니 비프 리조또’는 그윽한 향이 미각을 자극하는 포르치니 소스의 리조또에 달콤하게 양념한 소갈비를 곁들였다. 은은한 포르치니 풍미와 갈빗살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신메뉴를 실속 있게 만날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있다. 출시된 델리지오소 메뉴 한 가지와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마르게리타 피자, 탄산음료 2잔을 기존 가격 대비 약 1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포르치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 목동 지앤푸드 본사에서 정태용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 대표이사는 지앤푸드 임직원들 앞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시장상황이 어렵지만 지앤푸드 경영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익기반을 만들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경영방침에 대해 ▲소비자·가맹점·직원과의 건강한 소통 문화 만들기 ▲매장∙제품 경쟁력 강화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규사업 투자 등을 제시하며 지앤푸드의 성장과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기업의 건강 비결은 소통이며, 이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1988년 삼성그룹 제일제당에 입사해 2009년 CJ푸드빌 경영지원 실장을 거친 후 2010년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 전략기획 담당, 2013년 미국 식품사업(CJ FOODS) 운영 총괄을 맡았다. 2017년에 지앤푸드 관리본부장으로 입사해 3년만에 대표이사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시그니처 메뉴 연어를 활용한 풍성한 프리미엄 메뉴 등 신메뉴 17종을 선보인다. 빕스는 ‘연어 특별展’을 테마로 훈제 연어부터 통구이, 샐러드 등 다채롭고 색다른 연어 메뉴를 6일 전국 매장(아주대점 제외)에 출시한다. 더불어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산지 제철 무화과와 수제 리코타 치즈로 특별함을 더한다. 대표 메뉴는 ‘퀴노아 연어 통구이’로 통으로 구워 본연의 맛을 살린 연어구이에 고소한 퀴노아로 식감을 더했다. ‘연어 무화과 카프레제’는 가을을 담은 무화과에 훈제 연어, 리코타 치즈가 부드러운 하모니를 이룬다. ‘연어 오픈 샌드위치’는 훈제 연어와 크림치즈를 브리오슈 빵에 듬뿍 올렸다. ‘연어 아보카도 라이스 샌드’는 슈퍼 푸드로 인기 높은 연어와 아보카도가 만나 완벽한 풍미와 식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연어 프리타타’, ‘오리엔탈 연어 세비체’, ‘마라 연어’, ‘무화과 머시룸 타르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해 열렬한 호응을 얻은 독보적인 시그니처 메뉴 연어를 올가을 더욱 다채롭고 퀄리티를 높인 메뉴로 선보인다”면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