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접근성 품질인증기관,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범부처, 장애계, 전문가,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개정안 가이드라인을 업무보고했으며, 김예지 의원이 입법자로서 ‘키오스크를 넘어 서비스 접근권으로’라는 주제로 직접 발제에 나섰다. 부처별로는 현재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 이행 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장애계와 전문가, 소상공인들은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눴다. 김예지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하여 통과한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은 재화·용역 등의 제공자가 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 운영하는 경우 장애인이 차별없이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정당한 편의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19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세연) 국정감사가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린다. 복지위는 여야 간사회의를 통해 2019년도 국정감사 일정에 대해 잠정 합의하고 오는 19일 교섭단체대표연설 직후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서류제출 요구 및 증인.참고인도 채택할 계획이다. 올해 복지위 국정감사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9월 30일, 10월 1일 양일간 복지부(질병관리본부 포함)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열린다. 10월 2일 부산침례병원 현장시찰,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8일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모두 국회에서 치르기로 했다. 이어 10일 국민연금공단 국감이 전주에서 열리며 14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5일 대한적십자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공공조직은행,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