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는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의 소통활성화 및 고객접점 서비스 강화를 위해 9월 한달간 고객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지역·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역별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는 추세다. aT는 2015년부터 지자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수발주․납품․보조금관리 등 전산서비스를 통합관리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SIMS, School food Integrated Management System)’을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88개 학교급식지원센터 중 29개 센터가 SIMS를 사용하는 등 이용률이 33%에 달한다. 이번 고객 초청 워크숍은 SIMS를 도입한 경북·경남·울산·전북·제주 등 5개 광역시·도의 29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자 및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SIMS 기능개선 설명 및 고도화 시스템 시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aT는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경북광역학교급식센터 및 경북도청 SIMS 고객을 초청해 1차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내년부터 학교급식 현장에 적용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9~2020 학교급식 김치공동구매 업체’로 도미솔식품, 세광식품, 일품김치, 한성식품, 한울 등 5개 업체를 선정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8일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 대강당에서 ‘김치 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 맛 평가회’을 열고 맛 평가단 평가를 거쳐 김치공동구매 업체를 선정했다. 2013년 2학기부터 시작된 ‘학교급식 김치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은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 급식에 사용할 김치를 공동구매하는 것이다. 현재 122개 유치원·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공동구매 김치에 대한 식품안전성 검사를 공인기관에 정기적으로 의뢰해 품질관리를 하고 김치 제조공정과 작업장의 위생점검을 하는 등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를 지원한다. 업체는 안정적으로 김치를 공급하고 아이들은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어 업체와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 대량 구매로 단가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학교급식지원센터는 선정된 업체 김치를 대상으로 합성감미료·보존료·중금속·타르색소·이물·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안전성 검증을 한 후 모든 검증을 통과한 업체를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업체들은 오는 9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