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입니다. 이제 마스크는 일상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죠. 마스크 없이 외출은 이제 상상할 수 없습니다. 최근엔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컬러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에 줄을 달기도 합니다. 가장 마스크 패션 핫 아이템은 마스크 목걸이 입니다. 실제 디자인 상품 쇼핑몰 '텐바이텐(10X10)'에 따르면 7월 마스크 목걸이 제품군 매출은 전월 대비 2490% 증가했습니다. 마스크 목걸이는 마스크 양쪽 끈 부분에 안경줄처럼 고리를 끼워 목걸이 형태로 휴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분실을 방지할 수 있고 마스크를 벗었을 때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취향에 따라 비즈, 자수 등으로 직접 제작하기도 합니다. 컬러 마스크도 인기입니다. 의상 색에 맞추거나, 날씨에 따라 맞춤형으로 착용하는 것입니다. 배우 김혜수가 마스크와 모자를 네온색으로 맞춘 사진이 대표적인 컬러 마스크 패션 사례죠. 이에 다양한 컬러의 마스크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최근 패션 마스크 2종을 출시했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벚꽃 떨어지자 마자 식음료업계가 여름 시즌 대목 잡기에 나섰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관심을 얻으려는 것인데, 여름하면 떠오르는 빙수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빙수에도 트렌드가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얼음이 사각사각,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버릴 것 같은 눈꽃빙수가 주름잡던 빙수 시장은 올해는 본연의 맛에 충실하자! 전통 팥빙수가 눈에 띕니다. 여기에 요즘 핫 아이템인 '달고나'를 활용한 빙수도 등장했습니다. 롯데리아는 추억 소환, '찐氷' 빙수를 출시했습니다. 찐氷은 '진짜 빙수'의 줄임말로 달콤한 맛과 아이스크림, 상큼한 후르츠, 딸기쨈 등 다양한 토핑을 담아낸 옛날 롯데리아 스타일 팥빙수 입니다. 가격도 3800원으로 저렴합니다. 뚜레쥬르는 지난 21일부터 빙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재료 양과 종류를 대폭 늘렸는데요. '국내산 팥 듬뿍 인절미 빙수'가 대표제품입니다. 1.5배 큰 구슬 인절미가 더 해졌고 달콘한 국내산 팥 토핑도 더 늘었습니다. 카페업계도 분주합니다. 투썸플레이스와 드롭탑은 지난 23일 동시에 빙수를 출시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인 '오뚜기 3분 카레'와 '천하장사 소시지', '진로소주'가 티셔츠로 재탄생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오베이’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오베이는 그래피티 작가 ‘셰퍼드 페어리’가 설립한 미국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20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베이 서울 임시매장(팝업스토어) 개장 기념에 맞춰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진로·오베이 티셔츠, 진로·오베이 협업 상표 스티커다. 1924년부터 이어온 소주 진로와 오베이의 디자인을 결합한 한정판 제품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밀레니얼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가 모여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해 선호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뚜기도 한섬의 남성 브랜드 시스템옴므를 통해 3분 카레옴므, 짜장옴므를 한정판을 출시했다. 오뚜기와 시스템옴므는 패션과 식품과의 장벽을 넘어 낯설지만 익숙한 새로운 맛과 스타일을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지난달까지 판매했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3분 카레, 3분 짜장에 시스템옴므 브랜드의 타겟인 20~30대 남성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시즌 메뉴로 과일 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선호도가 높은 여름 과일 ‘자두’와 ‘파인애플’을 활용해 선보인다. ‘자두 에이드’는 청량한 탄산수에 달콤한 자두 농축액을 넣고 새콤달콤한 자두를 올려 씹는 식감을 살렸다. ‘패션후르츠 파인애플 에이드’는 상큼한 패션후르츠와 달콤한 파인애플이 만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신메뉴는550mL 또는 570mL 용량의 맥스(Max) 사이즈로도 제공한다. 투썸은 ‘자몽 에이드’를 비롯해 총 4종의 에이드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한 ‘레몬 셔벗 에이드’와 ‘상그리아 에이드’는 높은 고객 호응으로 상시 판매 메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여름 에이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오르는 등 에이드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과일 에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눈과 입이 즐거운 에이드로 무더운 일상 속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시리즈(복숭아스틱 로얄·패션프루트스틱 로얄·오미자스틱 로얄)’ 3종을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했다. 매실, 푸룬, 석류, 구기자 스틱 로얄에 이어 출시한 3종은 정관장 굿베이스가 엄선한 자연소재(복숭아·패션프루트·오미자)에 정관장 6년근 홍삼농축액을 더해 제품화했으며 스틱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면세점 뿐만 아니라 입국 면세점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자연소재 제품을 찾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굿베이스’는 안전성 관리로 유명한 정관장의 원료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290여 가지의 성분 안전성 검사를 통해 자연소재를 관리한다. 소재별 세계 유명 주산지에서 자란 원료를 엄선하여 만들며, 대한민국의 홍삼부터 폴란드산 아로니아, 미국산 블루베리, 이란산 석류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다. KGC인삼공사 송상욱 브랜드3부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 정관장 굿베이스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최근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맛과 영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