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입니다. 이제 마스크는 일상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죠. 마스크 없이 외출은 이제 상상할 수 없습니다. 최근엔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컬러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에 줄을 달기도 합니다. 가장 마스크 패션 핫 아이템은 마스크 목걸이 입니다. 실제 디자인 상품 쇼핑몰 '텐바이텐(10X10)'에 따르면 7월 마스크 목걸이 제품군 매출은 전월 대비 2490% 증가했습니다. 마스크 목걸이는 마스크 양쪽 끈 부분에 안경줄처럼 고리를 끼워 목걸이 형태로 휴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분실을 방지할 수 있고 마스크를 벗었을 때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취향에 따라 비즈, 자수 등으로 직접 제작하기도 합니다. 컬러 마스크도 인기입니다. 의상 색에 맞추거나, 날씨에 따라 맞춤형으로 착용하는 것입니다. 배우 김혜수가 마스크와 모자를 네온색으로 맞춘 사진이 대표적인 컬러 마스크 패션 사례죠. 이에 다양한 컬러의 마스크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는 최근 패션 마스크 2종을 출시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차음료 소비가 늘면서 음료업계가 RTD 차음료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곡물 본연의 맛을 살린 ‘동서 보리차’와 ‘동서 옥수수차’ 2종을 리뉴얼해서 내놨다. 두 제품은 기존 차음료 브랜드인 ‘동서 맑은티엔’ 5종 음료 중에 소비자가 식수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새롭게 선보였다. 국산보리 100%를 사용한 동서 보리차는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동서 옥수수차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곡물 추출액 외에 다른 첨가물을 최소화해, 한층 진하면서도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RTD(Ready to Eat) 차 음료시장을 공략하고자, 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식수음료 2종을 출시했다”며 “30년 이상 식수용 차 시장을 선도한 동서식품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원F&B(대표 김재옥)도 천혜의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