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장류 명가 대상이 차별화된 발효 기술과 현대 식품 과학 기술을 접목한 된장 신제품 ‘본(本)된장’을 선보인다. 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 집중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신제품을 완성했다.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깊고 깔끔한 장맛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관능 평가를 거듭해 기초 데이터를 축적했고, 그 결과 기존 된장보다 맛과 향, 감칠맛을 끌어올린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전통 장류인 된장에 최신 감각 과학(Sensory Tech) 기술을 접목해 맛의 풍미와 깊이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 연구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서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된장의 향미를 다층적으로 분석한 플레이버휠(Flavour Wheel)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대식 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맛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해당 공동 연구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지난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감각과학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돼 국제 무대에서 된장의 복합적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이처럼 학계와 연구진, 마케터의 공동 노력으로 탄생한 ‘본된장’은 청정원 순창의 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해외에서 불고 있는 K-푸드 열풍에 발맞춰 한국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10월 미국 휴스턴에서 2025 미주 K-푸드 페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서부 중심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B2B 수출상담회와 남부 최대도시 휴스턴에서 B2C 소비자체험행사로 나눠 추진해 K-푸드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이도록 기획했다. 현지시각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세리토스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43개 식품기업과 미주 바이어 77개 사는 415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전통주와 가정간편식(HMR), 장류, 소스류가 바이어의 관심을 끌며 총 980만 달러 규모의 MOU 11건이 체결됐다. 부대행사로 현지 인플루언서 대상 마켓테스트, FDA 규정 유의사항과 관세 대응 세미나, 북미 진출을 위한 지적재산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지시각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소비자체험행사는 휴스턴 K-페스티벌(Hous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현지 시간 기준)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아누가 2025’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118개국에서 온 8,00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약 16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한국이 박람회 주최 이래 최초로 공식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선정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대상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푸드 주빈국관' 내 부스에서 5일간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 30여 개국의 바이어와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주빈국관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메인 부스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그 중에서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의 대형 유통업체들로부터 '오푸드'와 '종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후원하고 미국의 명문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SF글로벌라이즈가 공동 주최한 ‘2025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 요리대회가 미국 뉴욕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종가 김치 쿡 오프’는 김치의 매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미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뉴욕 최고의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와 함께 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매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김치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지난 6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에 이어 이번 미국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기준) 진행된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 요리대회는 ICE 뉴욕 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 요리대회에는 역대 최고치인 5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당시 농어촌·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과 농어업인, 농어촌 주민 간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으로, 지난 2017년부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고 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우수 출연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대상(대표 임정배)를 들 수 있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농산물 소비 촉진, 탄소중립 실현 등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대상은 2018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꾸준히 참여해 왔고, 농어촌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푸드뱅크와 협력해 청정원, 종가 등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매년 취약계층 나눔 활동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시 약 68만개의 장류, 조미료 등 식품을 지원했고, 이런 나눔은 농촌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상은 농식품부와 협력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용인’에 지분을 투자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올모용인’ 개소식에 참석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은 ‘올모부천’, ‘올모하남’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정대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공동 참여기업, 지역사회단체와 장애예술인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모(OLMO, Open Leap Master Overcome)’는 미술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장애인을 고용해 체계적인 미술 교육과 작품 활동의 기반을 지원하는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 실천에 힘써온 대상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예술 활동을 위해 활동 중인 올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꾸준히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모용인은 발달장애인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체계화된 전문 미술교육 커리큘럼으로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직화 오븐에 구워 불맛과 육즙을 그대로 살린 신제품 ‘오븐에 구워 담백한 햄’을 출시했다. 최근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햄은 풍부한 맛과 높은 활용도, 간편한 조리 방법 등을 앞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식재료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청정원은 직화 공정으로 불맛 풍미를 더한 차별화된 사각햄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오븐에 구워 담백한 햄’은 국내산 돈육을 83% 이상 함유하고 있어 진한 고기의 맛과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240도 고온에서 짧은 시간 직화로 구워 겉면은 노릇하고, 육즙은 그대로 살려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여기에 청정원만의 특제 비법 소스까지 더해 은은한 불향과 깊은 감칠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130g과 4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130g 소용량 제품은 한 끼 반찬이나 간단한 안주 메뉴로 활용하기 좋아 1~2인 가구에게 적합하고, 넉넉한 400g 용량의 제품은 가족 단위 식사나 손님맞이 상차림 음식, 명절 음식 등에 활용하기 좋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4곳에 청정원 무항생제 1등급 계란 2만 4,705알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체결한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농가의 시설 개선 지원 및 정기적인 계란 기부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축산환경 개선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친환경 상생구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이태성 대상 계란마케팅팀장, 박주안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안종락 축산환경관리원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부한 청정원 무항생제 1등급 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세종시 내 아동센터 및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총 2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설 명절에는 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1만 3,500알을 기부한 바 있다. 이태성 대상 계란마케팅팀장은 “이번 기부는 축산환경관리원과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추석 맞이 이벤트를 열고, 명절 인기 먹거리부터 선물세트 등 추석 필수템을 총망라해 최대 57%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오는 28일까지 명절 요리를 위한 필수 식재료는 물론, 간편식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추석 식품 특가전’에서 ▲두번달여 더진한 진간장(840㎖) ▲씨간장숙성 양조간장골드(840㎖) ▲무치면 맛있는 간장(150g) ▲멸치액젓(750g) 등을 1+1 특가로 판매한다. 또, ▲더 맛있는 직화 떡갈비(420gX2) ▲더 커진 동그랑땡(520gX2) ▲소갈비 양념(840gX2) ▲우리밀 부침가루(450gX3) 등 명절 시즌 인기 제품 구매 시 정원e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5천원을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일류와 각종 조미료, 향신료 등을 비롯해 손만두, 설렁탕 등을 최대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구매 금액대별 청정원 브랜드 전용 할인 쿠폰 3종도 증정한다. 오는 29일까지는 1만 원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리미티드 에디션 등 풍성한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추석 선물대전’이 열리고, 최대 5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칼칼하고 진한 맛의 정통 전라도 포기김치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담은 ‘전라도 맛김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소비자들의 김치 구매 패턴이 한 번에 많은 양을 비축해두고 먹는 것에서 소용량으로 자주 구매해 여러 종류의 김치 맛을 즐기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중부식 양념을 기반으로 한 기존 맛김치 제품 라인업에 ‘전라도 맛김치’를 새롭게 추가해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에 폭넓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전라도 맛김치’는 깔끔한 맛이 특징인 기존 중부식 맛김치에 비해 풍부한 젓갈과 양념을 사용해 정통 전라도 김치의 칼칼하고 진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 멸치를 통째로 발효해 진한 감칠맛을 내는 멸치육젓에 꽁치, 황석어, 갈치, 새우 등 4가지 젓갈을 더해 전라도 김치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다. 또 배추와 고춧가루 등 모든 농산물은 신선한 100% 국산 재료만을 엄선했고, 김치에서 추출한 종가만의 특허유산균을 사용해 어떤 계절이나 환경에서도 특유의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아삭한 배추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만들어 도마나 칼, 가위 등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