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2025’ 초대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8일과 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2025’는 더벤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G-DRAGON을 포함해 김창완밴드, QWER, 볼빨간사춘기, 이센스, 씨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대권 증정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행사 기간동안 매장 및 더벤티 앱을 통해 최근 출시된 이천쌀 신메뉴 음료 4종을 정해진 순서대로 마신 후 스탬프를 적립해 프리퀀시를 완성하면 된다. 완성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프리퀸시에는 단계별 경품도 증정해 고객들의 참여도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1~3번 적립 시 아메리카노 무료 교환권, 1~6번 적립 시 이천쌀 신메뉴 1종 무료교환권이 각각 증정된다. 1번부터 9번까지 차례대로 프리퀸시를 적립할 경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작년부터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함께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각각 서울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와 풀무원푸드머스 대전, 부산 오피스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식생활 및 알레르기 전문가인 한영신 박사,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 안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영희 부센터장 등 여러 전문가가 토크쇼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토크쇼는 각 지역마다 ▲소아비만 ▲아침결식 ▲알레르기 중 하나의 주제를 정해 패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참여 고객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쇼를 통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성장과 관련해 우려하는 소아비만, 아침 결식, 알레르기를 주제로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다룬 뒤, 현장 및 온라인 참여 고객의 질문에 패널들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국내 소 질병 발생현황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사업을 찾아내기 위해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학계, 산업체, 농식품부 및 지자체 방역기관 등 각계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해결이 필요한 소 질병 현안의 공유, 소 질병 관리 및 예방방안, 향후 관련된 연구방향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가 관리가 요구되는 큐열에 대한 최근 발생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 사육환경 등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 질병에 대한 진단 및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소 질병 진단법 및 예방법 등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과제 발굴과 현장 적용성의 중요성도 공유했다. 강동윤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현장에서 중요한 질병 상황과 각계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향후 연구과제 및 방역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학교급식 종사자의 산재 승인이 지난해 1,577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 급식노동자의 산재 승인 건수는 ▲2022년 1,178건 ▲2023년 1,520건 ▲2024년 1,577건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8월 기준 699건이 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4년간 유형별 평균 승인율의 경우 사고성 재해 98.4%, 출퇴근 재해 94.9%로 집계됐으며, 질병성 재해는 76.1%로 가장 낮은 승인율을 보였다. 급식실에서 장기간 근무로 인해 발생하는 직업성 질환은 여전히 산재 인정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 9월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던 조리실무자가 폐암으로 숨져 교육기관 공무직 최초로 ‘순직’ 인정을 받으면서, 급식실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정복 의원은 “학교 급식 노동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지는 분들이지만 정작 본인들은 사고와 질병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특히 폐암,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직업성 질환은 여전히 산재로 인정받기 어려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칵테일 네그로니를 마시면 한 잔당 1달러를 기부하는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바·카페·레스토랑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네그로니 위크는 캄파리(Campari)와 미국의 유명 매거진 임바이브(Imbibe)가 2013년부터 함께 시작한 글로벌 자선 캠페인으로 행사 기간 동안 모은 전액은 지역 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부 활동에 쓰여진다. 네그로니 위크는 단순히 칵테일을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전 세계 바텐더와 소비자가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2024년 네그로니 위크에서는 전 세계 79개국, 12,000개 이상의 업장이 참여했으며, 7,000회 이상의 기부 활동을 통해 총 63만 달러가 모금되는 성과를 거뒀다. 모금액은 슬로우 푸드(Slow Food)와 같은 국제 단체를 통해 교육 장학금(35%), 교류 프로그램(40%), 네그로니 위크 혁신 어워드(25%) 등 지속 가능한 음료 산업을 위한 분야에 사용되며, 올해 역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이번에는 전통주를 주제로 한 스페셜 팝업을 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전통주 다이닝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스타 셰프가 차세대 한식 셰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소장과 ‘불과 훈연’을 주제로 진행했던 팝업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스페셜 팝업에는 이경원 셰프, 박예진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 등 퀴진케이 알럼나이 소속 영셰프 3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주에 걸맞게 ‘주막’ 분위기를 살려 ▲전복잡채 ▲4가지 모둠 전 ▲6가지 계절 나물과 너물국수 ▲LA 갈비찜 반상 ▲송편 등 5가지 한식을 테마로 영셰프들만의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전통주 페어링도 마련했다. 돌배(문배)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문배주’와 오크통 숙성 증류주 ‘가무치’, ‘윤주당’의 대표 크래프트 막걸리인 ‘남산의 밤’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반려동물 산업 해외 진출 지원 전문 교육을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한다. 총 9회차, 회차별 6시간으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글로벌 트렌드부터 실무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며, 국제 반려동물 산업 동향, 펫산업 별 통관·검역 규제 실무, 수출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기업들의 실제 사례도 소개해 참가자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시장 개척 방법과 국가별 수입 규제 대응 전략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반려동물 산업은 K-푸드, K-뷰티를 잇는 차세대 수출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SPC그룹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선정된 장애 어린이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16일부터 3박 4일간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캐릭터 박물관·수족관·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SPC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동행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여행 중에는 10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합동 생일파티가 열렸다. 생일을 맞은 한 어린이는 “비행기가 취소될까봐 걱정돼 한 달 내내 AI에 날씨를 물을 만큼 여행을 기다렸다. 이번 여행이 최고의 생일선물”이라고 말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의 재활에 집중하느라 여행을 생각하기 어려웠는데,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제주에 올 수 있어 꿈만 같다. 가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크라상은 대구공장에서 생산하는 ‘곶감 파운드’에 알레르기 주의 표시 누락을 확인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대상 중 하나인 ‘잣’이 사용되는데, 원재료명 항목에는 기재되어 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항목에는 누락됐다. 제품 원료 자체의 안전성이나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 파리크라상은 식약처 지침에 따라 회수 대상 제품에 대해 18일부터 고객센터(080-731-2027)를 통해 무상 환불 조치를 한다. 또한, 해당 제품에 알레르기 주의 표시를 즉시 반영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이번 일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 드린다. 앞으로 제품의 표시사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은 오는 21일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서울중부경찰서, 동국대학교 참사랑 봉사단과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에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민·관·경이 합동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 및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먼저 CJ푸드빌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 뚜레쥬르 제품 350개를 기부하여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서울중부경찰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종 피싱 수법 안내를 통한 범죄 예방 교육과 실종 예방 사전등록 제도 안내 등의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CJ푸드빌 임직원과 가맹점주, 중부경찰서 경찰관, 동국대학교 참사랑 봉사단 학생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뚜레쥬르 롤케이크 2종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가정 내 안전 점검과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