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 듀먼(대표 정수철)이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양 케어 화식 ‘듀먼 케어플러스’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듀먼 케어플러스는 반려견 주요 질병 TOP3에 해당하는 관절, 피부, 눈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화식으로 이번 신제품은 듀먼의 기존 화식의 우수한 기호성에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추가해 영양 밸런스를 강화했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닭가슴살&상어연골’,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명태&피쉬콜라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연어&루테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닭가슴살&상어연골에는 관절 조직 강화를 위한 상어연골을 비롯하여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MSM 등 관절 기능성 원료를 함유했고 명태&피쉬콜라겐에는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피쉬콜라겐을 비롯하여 히알루론산, 정제어유분말, 클로렐라 등 피부, 피모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연어&루테인에는 눈 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을 비롯해 베타카로틴, 비타민c, 결명자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듀먼 케어플러스 제품의 신선도 유지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가 23일(현지시각)부터 약 4주간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 광고를 게재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일대를 부르는 타임스퀘어는 뉴욕 대표 관광명소이자,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랜드마크인 만큼 1년 365일 내내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니, 글로벌 대기업과 브랜드의 광고가 쉬지 않고 송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각축장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11일 시작된 글로벌 통합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의 일환으로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브로드웨이 티켓 부스와 더피(Duffy) 광장 옆 전광판에서 1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매일 864회씩, 4주 동안 총 2만 4천 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러닝타임만 약 67시간을 넘어설 전망이다. ‘스플래시 불닭’ 광고 영상은 ‘WANT SOMETHING HOT?’이라는 강렬한 메시지와 시네마틱한 연출로 불닭소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햄버거, 피자, 샌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진행한 '옐로우 웨이브(Yellow Wave)' 캠페인으로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종합광고대행 애드리치가 기획·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5년간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 온 오뚜기 카레의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매체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TV광고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문화 확산이라는 변화된 식문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가족 간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소비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인 삼성역 K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퍼스트 사이니지에 선보인 3D 입체 아나몰픽 옥외 광고는 첨단 기술을 활용, 혁신적인 비주얼을 구현했고, 라디오에서는 계절별 건강한 제철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전국을 '옐로우 웨이브'로 물들이며 '노란 건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광고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치열한 브랜드 경쟁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올해의 브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은 지난 28일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기본소득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법안은 농어민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별 농어민에게 일정한 금액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여 농어민의 기본적인 사회활동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어민기본소득법안은 ▲ 농어민기본소득 권리 보장, ▲ 5년마다 농어민기본소득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 국무총리 소속 농어민기본소득위원회 설치, ▲ 논농업·밭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포획·채취·양식·염전) 등 종사자에게 농어민기본소득 지급, ▲ 농어민기본소득에 대해 담보제공 및 압류 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 의원은 “심각한 도농양극화와 농어촌 소멸위기 등으로 농어민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농어민 기본소득제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추억 한잔, 솜씨 한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는 기업진흥원과 한국막걸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대표 100개 이상의 지역 특산 막걸리와 충북 대표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및 지역별 농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1시 시작으로 6시 30분 개막 행사, 100인의 막걸리 빚기, 김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막걸리 박 꾸미기,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무르익은 가을밤 막걸리와 더불어 11월 2일(토) 밤 9시까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종가(JONGGA)’가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주최한 ‘종가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 행사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년 프랑스, 영국, 미국 등 3개국에서 열리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김치의 글로벌 인지도와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상은 지난 6월 프랑스와 영국에 이어 이번 미국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미국에서 올해로 5회차를 맞은 김치 요리 대회인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는 지난 24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뉴욕 소재의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에서 열렸다. 올해는 미국 전역에서 총 381명이 참가해, 무려 4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예선을 거친 결선 진출자 8명의 경합이 펼쳐졌다. 전문 셰프부터 교사, 회계사, 푸드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의 참가자들은 대표적인 K-푸드로 자리 잡은 김치를 활용해 다양하고 예술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이경애 대상 김치Glo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 등 4곳과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육상 김 R&D센터’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과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를 비롯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 수출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는 풀무원을 포함해 총 12개 수산식품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이날 각 입주기업들도 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 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조성 중인 산업 단지다. 군산시는 4월 초 입주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접수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및 심의 진행 후 풀무원을 포함한 총 12개 기업을 우선협상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풀무원은 이번 새만금 투자협약으로 5년간 60억원을 투자해 2800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9일 라발스호텔 볼레로홀에서 부산음식(B-FOOD)레시피 시즌2 공개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미식도시 부산’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작년 시즌1의 만찬용 조리법(레시피)에 이어, 올해 시즌2에서는 반상형 구성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식재료와 이야기를 반영한 요리가 탄생했다. 이번 공개 시식회는 시가 지난 7월 개발된 부산음식(B-FOOD)레시피 시즌2의 완성작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3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씨를 포함한 미식 전문가 및 분야별 셰프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조리법(레시피) 개발팀을 꾸렸다. 지역 식재료 현장 조사, 사례연구를 통해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팀원별 조리법(레시피) 개발, 합동 테스트, 내부 시식·평가 단계를 거쳐 지난 7월 말 최종적으로 25종의 조리법(레시피)을 완성했다. 행사는 인사말, 개발 과정 오프닝 영상 소개, 개발 메뉴 조리법(레시피)·이야기(스토리) 소개,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성현달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태섭 부산관광협회 회장, 이상신 조리사회부산시지회 회장, 구자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은 28일 친환경 농어업의 발전을 위한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농어업은 1990년대 초반까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현재도 민간단체는 친환경농어업에 필요한 교육ㆍ훈련ㆍ기술개발ㆍ경영지도 등을 하여 친환경농어업 등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단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규정은 부재한 상황이다. 문 의원이 대표발의한 ‘친환경농어업 일부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민간단체를 육성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고, ▲친환경농어업 육성계획에 민간단체의 육성 및 지원방안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 의원의 “친환경농어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대안이며, 친환경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민단단체의 참여와 역할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민간단체를 육성하고 지원할 근거를 만들어 친환경농어업의 체계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삼 지용성 성분 신소재(홍삼오일)를 활용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확보가 공로로 인정된 결과다. KGC인삼공사는 2022년 홍삼오일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고, 2023년 홍삼오일 제조 기술로 농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홍삼오일 양산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홍삼오일 RXGIN CLEAN’은 출시 직후 품절대란을 거쳐 지금까지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125년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정',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를 제품에 접목시킨 '알엑스진 피크업', '기다림 침향', '관절닥터 타마본 5Days' 등을 출시하고, 맛과 제형을 다변화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 '아미노 활기력샷'등 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