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5개 점포를 우선 매각하는 등 폐점에 속도를 내고 있는 홈플러스가 생존의 갈림길에 섰다.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채권단 판단을 앞둔 회생계획안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상태다. 검찰은 MBK파트너스 경영진이 홈플러스가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강등되기 사흘 전 820억 규모의 유동화증권(ABSTB)을 발행하고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하는 것을 숨기고, 단기채권을 발행해 회사 손실을 투자자들에게 전가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는 13일 결정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해 홈플러스 본사와 MBK파트너스 사옥,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 부회장,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 경영진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회생법원은 6일까지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했고 3개월 이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법정관리 기한은 오는 3월 3일이지만 법원 판단에 따라 기한이 미뤄지면 9월까지 늦춰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농관원)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동계작물 정기 변경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 농촌에 관련된 보조, 융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보를 등록하여야 하고, 변경된 경우에도 변경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등록정보 중 재배품목은 농자재 지원, 재해보험가입, 자조금사업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만일 등록정보가 맞지 않을 경우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거나 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남농관원은 설명했다. 현재는 마늘, 양파, 밀, 보리, 조사료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시기로 동계작물 정기 변경신고기간으로 농업경영체는 재배품목이 바뀌거나 농지가 추가, 삭제된 경우 전화(1644-8778), 온라인(농업e지 누리집), 우편, 팩스 등으로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 변경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이남윤 전남농관원장은 “자발적인 변경등록 참여가 농업인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농업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환자 소변에서 메틸화된 특정 유전자(PENK)를 분석물질로 최초 적용한 방광암 진단 보조용 국산 유전자검사시약을 신개발의료기기로 8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PENK(Proenkephalin) 단백질은 세포 성장 조절과 스트레스에 따른 세포 사멸 등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PENK 유전자가 메틸화될 경우 해당 단백질이 발현되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해당 제품은 혈뇨가 있으며 방광암이 의심되는 만 40세 이상 환자의 소변에서 메틸화된 특정 유전자(PENK)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으로 검출해 고등급 또는 침윤성 방광암 진단을 보조하는데 쓰인다. 이 제품은 유전자 검사 방식으로, 기존 진단 검사에 사용되던 단백질 기반 검사 방식의 면역진단 제품보다 임상적으로 효과성(임상적 민감도, 특이도)이 개선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신속한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기를 사용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누리고, 보다 많은 환자가 진단 및 치료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글로벌 K-팝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파드라이브원은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으로, ‘반드시 최고가 되겠다(ALPHA)’는 목표와 ‘강한 열정과 추진력(DRIVE)’을 바탕으로 ‘하나의 팀(ONE)’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6년 새해 첫 K-팝 그룹으로 출격을 앞둔 알파드라이브원은 탄탄한 팬덤과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하며, 오는 12일 미니 1집 ‘EUPHORIA’로 공식 데뷔한다. 뚜레쥬르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K-POP 음악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1월 중 알파드라이브원의 매력과 앨범의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 선보이고, 이후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공식 컬래버레이션 제품 공개에 앞서, 지난 12월 29일, 30일 진행된 Mnet M2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쇼 [THE FIRST ALARM]’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저성장 시대 진입에 따른 조기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농협상호금융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익 증대와 적립금 확대 등 경영 여건 개선에 힘썼으나,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올 한해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상호금융은 조기 사업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중점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축협 신용사업 지원 강화, 피해구제 및 금융사기 예방을 통한 고객보호, 조합원과 이용 고객에 대한 금융지원 등이 포함됐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전사적인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전사적 비상경영체제를 돌입하여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6년 대한수의사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축사로 "국가방역의 최전선에서 공중보건과 재난대응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대한수의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산업 발전과 K-축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T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한국 콜드체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The 4th Korea Cold Chain Industry Award)’을 수상할 후보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제4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국민의 식생활 안전 및 보건위생에 기여하고 식품 및 의약품 물류 등 한국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개인)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고 로지스올그룹, 물류신문, 콜드체인뉴스가 후원하고 있다.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후보자 신청 대상은 △적정온도관리 및 이력추적시스템 등으로 안전한 콜드체인에 기여한 자 △에너지 및 CO₂ 저감 등으로 친환경 콜드체인에 기여한 자 △콜드체인 분야의 신기술 개발 및 도입에 기여한 자 △수출입 및 해외진출 등을 통해 콜드체인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자로, 콜드체인산업과 관련된 기업(개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2월 6일까지며, 2월 초 심의위원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2월 25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는 병오(丙午)년, 말(馬)의 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안성팜랜드에서 말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고자비 나눠주마(馬)' 테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마고자비란 “말처럼 든든하게, 마구마구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의미로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팜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활기차고 힘찬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성팜랜드는 주말마다 말 그루밍 체험과 스토리텔링, 포토존 등 말과 직접 교감하고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말 기운 나눠주마(馬)’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말띠 고객을 대상으로‘말띠는 공짜구마(馬)’이벤트도 진행된다. 양력 기준으로 말의 해(1954, 1966, 1978, 1990, 2002, 2014년 등)에 태어난 고객들은 카카오톡 안성팜랜드 채널 친구추가를 통한 쿠폰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파 특보 발령 시 핫팩 증정, 미니게임 참여 고객 대상 선물 증정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구자비로 나눠주마(馬)’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농협의 비위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났다. 정부가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 내부의 도덕적 해이와 내부통제 시스템의 총체적 난맥상이 확인됐다. 정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찰 수사 의뢰와 더불어 범정부 합동감사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8일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농협 관련 비위 의혹을 계기로 2025년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그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에는 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6명을 포함해 총 26명이 투입됐다. 수사의뢰 2건…“개별 비위 아닌 구조적 문제” 이번 감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대목은 형사 수사의뢰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 임직원 형사사건과 관련한 변호사비 지급 의혹, ▲농협재단 임직원의 배임 의혹 등 2건에 대해 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5일 수사기관에 공식 의뢰했다. 농식품부는 “단순 내부 징계로 종결할 사안이 아니라 형사적 판단이 필요한 중대 사안”이라고 밝혔다. 확인서 징구만 65건…징계·인사·자금 집행 전반 ‘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회와 화훼생산자 단체가 자유무역협정(FTA)과 전략적경제동반자협정(SECA) 체결로 인한 국내 화훼산업 피해를 한목소리로 지적하며 정부의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어기구 위원장과 임호선 의원을 비롯해 화훼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위기에 놓인 국내 화훼산업 현실을 알리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육택 한국화훼협회 회장, 김남한 한국절화협회장, 호영재 한국난재배자협회장, 이형복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10여 년 전 중국·베트남, 콜롬비아와의 FTA 체결 이후 국화·카네이션 등 주요 화훼 품목의 국내 시장 주도권이 급격히 약화됐다”며 “일부 품목은 수입량이 100배 이상 증가해 국내 화훼농가에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도 정부는 에콰도르와의 추가 SECA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며 “화훼농업을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보존·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정책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 따르면 국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