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식품업체들이 냉동만두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과거 '만두소'에 집중하면 최근에는 '만두피'에 사활을 걸고 나선 것. 국내 냉동만두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를 잡기 위한 후순위 업체들의 노력이 대단한데, 풀무원은 0.7mm…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피자전문점의 배달 피자 대신 가성비 좋은 냉동 피자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 판에 만원도 안되는 가격.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어 냉동피자 시장은 최근 급성장 했다. 지난 2016년 90억원 규모였던 냉동피자 시장은 지난해 약 1000억원으로 3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감칠맛 나는 국물과 바삭한 가쓰오튀김볼의 조화가 어우러진 가쓰오 우동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면 어김없이 생각이 난다. 가쓰오 우동의 국물맛을 좌우하는 것은 가쓰오부시다. 가쓰오의 진한 풍미와 두툼하고 탱글한 면발이 더해지면 입안에 착 감긴다. 12시간 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쌀쌀한 날씨에 따뜬한 국물 한 그릇이 생각난다면~ 단순히 맛을 흉내내는 수준을 벗어나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고품질의 국물요리 간편식이 있다. 최근 즉석 국은 가정간편식(HMR) 중 즉석 밥을 제치고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품질을 높이고 여기에 포장기술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저가 경쟁이 라면업계까지 번졌다. 농심은 1990년 단종된 '해피라면'을 5개에 2750원(개당 550원)으로 30년 만에 재출시했고, 오뚜기는 '해피라면' 보다 더 저렴한 '오!라면(4개입 기준 1880원, 개당 470원)'을 내놨다. 이마트24는 팔도와 손잡고 아임이 민생라면을 5개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산물 HMR 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산물 HMR 시장 규모는 339억원으로 2016년 대비 약 54% 성장했다. 손질이 불편해 요리가 번거러웠던 수산물을 반조리나 조리 형태로 구입하는 비중이 늘고 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확대되면서 '김포족(김장을 포기한 사람들)'도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포장김치 시장도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포장김치 시장은 2016년 1870억원에서 2018년 252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배추, 고춧가루 등 원재료의 국산화는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유산균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두가지를 포함한 제품인 신바이오틱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은 프로바이오틱스는 먹이를 먹지 않은 프로바이오틱스보다 생존력이 높아 장내에 보다 잘 정착하고 증식률이 높기 때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복, 중복, 말복 등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이를 '삼복더위'라 한다. 복날에는 몸을 보신하기 위해 보양식을 즐겨 먹는데 가장 인기있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직접 조리하는 번거러움을 덜 수 있는 간편식 삼계탕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통곡물이나 과일 등을 이용한 시리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곡물에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이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는데 여기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 형태의 시리얼 제품들도 사랑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