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국제식품전 박람회에서 한국맛음식연구원 이성희 요리전문가가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다.지난 14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 광주국제식품전은 총 20개국 260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식품 및 식품기기, 식품첨가물, 주류 및 음료 등을 선보이고 있다.홍보관에는 전통술, 전통식품명인관, 마을반찬관 등 다양한 기획행사가 준비돼 있다.
지난 14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3광주국제식품전에 배추김치는 물론 양파김치, 고들빼기 김치, 반지김치 등 다양한 김치가 전시되고 있다.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지역 우수제품들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직접 시음, 시시토록 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보성군, 무안군, 장흥군 소재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가금류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9형이 검출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토종닭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제소독은 도내에서 운영되는 80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실시한다. 매년 10월 말부터는 겨울철새가 도래하는 시기로 중국 등 인근 주변 국가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통시장의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이 취약해 이 기간 동안 집중 소독을 하기로 한 것.또한 시군에서는 닭·오리 사육농가에 대해 하루 1회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은 반드시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축사 입구에 발판소독조 설치, 사육밀도 준수 등 축사 내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제6회 신안 뻘낙지축제가 26일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압해읍 분재공원에서 서막을 열었다.우리나라 대표적인 갯벌 수산물인 신안 뻘낙지는 압해해역을 중심으로 약 800어가에서 연간 600톤을 포획, 1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지역경제의 안정적 지지역할을 하는 명품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바다살풀이 풍어기원제, 활어 뻘낙지잡기체험, 낙지 비빔밥만들기, 뻘낙지 싱싱가요제 등 관광객과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는 풍요롭고 다양한 체험행사로 펼쳐진다.부대행사로 신안 뻘낙지 현장경매, 낙지시식회, 경품추첨, 전통차 시음회를 비롯하여 신안 수산특산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먹거리 풍물장터도 함께 운영된다.특히 축제가 개최되는 천사(1004)섬 분재공원은 2만평 규모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정원 5,0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세계 20개국의 기업인과 바이어, 19개국 대사관 상무관을 비롯해 일본 식품전문 매체 푸드스타지움, 밧칸테를 비롯해 하와이 라디오 TV 등 국내외 방송매체들이 대거 참여해 세계 발효식품을 집중조명 했다.개막식에서 박인구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언론과 바이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세계적인 전문엑스포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되고 국제네트워크 확대 성과가 곧 식품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세계 20개국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오는 28일까지 5
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정종태)는 지난 12일 (농)선운산야생꽃차 주식회사(대표 이탄우), CLIK황칠연구소(소장 이종수)와 고창복분자연구소 회의실에서 꽃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식용 꽃 자원을 소재로 하는 기능성 연구 및 제품개발 사업을 통해 꽃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식용꽃차의 기능성 연구 및 산업화에 필요한 연구인력ㆍ장비와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할 계획이다.고창군은 지난 5월 28일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청정한 환경 속에서 10년 전부터 관내 꽃 재배농가들이 화훼를 포트로 재배ㆍ판매하고 있으며, 이중 해당화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여 판매하는 등 꽃차 산업육성에서 발전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광주와 전남 광양·목포·순천·여수, 전북 전주·남원·익산·군산, 제주·서귀포 YWCA가 모인 서부지역 YWCA는 지난 21일 광주 YW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과 식품에 대한 방사능 전수검사 및 검역 강화를 촉구했다.정부가 일본 8개 현에서 잡히는 수산물 수입 중단을 발표했지만 이들 단체는 "하루 300만t 이상의 방사능 오염수가 배출되는 상황에서 8개 현 이외에서 잡히는 생선이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 "일본산 식품의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 단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1년 3월 이후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 3천11t(131건)에서 미량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치 이하라는 이유로 전량 유통됐다"며 "일부는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되고 있어 국민 불안감이
한국문학의 거성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를 지역주민 축제로 승화시킨 질마재문화축제 및 미당문학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창군 부안면 미당시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미당의 고향이자 작품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질마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질마재골 국화꽃 속으로'으로 라는 주제로 열리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기 위해 부안면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요 도로변 20㎞와 미당 묘소 주변에 10ha의 국화밭을 조성했다. 온통 노랗게 물든 국화가 이번 주말이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첫날인 25일에는 식전행사로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과 국악공연, 문학인, 출향인, 기관단체장이 참석하는 기념식에 이어 시낭송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함께 시문학관부터 국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청정지역 이미지에 적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친환경 기능성 쌀 생산ㆍ명품화'사업에 공모하여 1차 서류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친 결과 지난 18일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기능성 쌀 명품화를 통해 쌀의 부가가치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10억원의 사업비는 친환경기능성 쌀 생산단지 육성과 농가 기술교육, 기능성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상품개발 그리고 홍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되기까지는 앞서 추진한
19일 푸드투데이 김상근기자는 즐거운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 박승희를 만났다.향토 발효식품을 사랑하는, 또 본인 또한 잘 숙성된 가수라고 말하는 박승희! 10년만에 아주 절실한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그녀는 맛의고장 광주의 향토가수로 타이틀곡 ‘줌마렐라’ 라는 빠른 댄스스타일의 곡을 선보였다.대한민국의 향토 음식을 참 좋아 한다는가수 박승희!특히, 우리의 상에 빠져서는 안될 콩에서 시작된 요리를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어떻게 이렇게 콩을 발효시켜 된장, 두부, 간장 등을을 개발하게 됐는지 정말 경이로울 뿐 이라며 우리의 발효음식에 대해 예찬을 멈출 줄 모른다.그저 콩으로 만든 두부와 매운 청량고추 썩썩 썰어 넣은 된장 찌개만 있으면 밥 한 그릇은 뚝딱이라는 그녀.노래를 하면서 방송이나 지방 축제현장을 다니다 보면 식사를 거를 때 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