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박민수 의원 출판기념회 취재 류재형기자박민수 민주당 의원이 '정치가 농촌을 살릴 수 있다고?'라는 제목으로 저서를 출간,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준비된 자리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모여 박의원의 저서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대회의실을 가득 채웠다.이 책은 농촌 및 농업에 대한 문제를 전반적으로 서술하면서 농정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정부가 예산 증액 기조를 취할 때에도 전체 예상증가율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증가율로 농림분야를 홀대하더니, 이번에는 국민복지를 구현한다는 명분으로 또다시 농어업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 박의원의 주된 생각이다.'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이라는 구호로 정치에 입문한 박의원은 "가장 인간다운 삶의 요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삶터로서의
푸드투데이는건강에 좋은 개똥쑥 수확철을 맞아 26일 강화의 개똥쑥 농장을 찾아나섰다.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에 속해있는 강화도는 연평균기온10.9℃의 온화한 해양성기후로 남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동백나무 등의 낙대성식물이 자생할 뿐 아니라, 모든 작물이 자라기 좋은 곳으로 강화청정지역에서 자란 쌀을 비롯한 잡곡들은 맛이 좋다. 또한, 강화 약쑥·순무·속노랑고구마 등의 농특산물은 맛좋고 건강에 좋기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개똥쑥은 해풍이 부는 곳에서 잘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강화도는 개똥쑥이 자라기에최적합 지역 중 하나다.개똥쑥은 채취한 그대로 깨끗하게 씻어 샐러드와 쌈으로 먹을 수 있다. 3월에 파종하여 4월에 본 밭으로 이식하고 9월 말부터 10월 중순경에 수확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개똥쑥을 즐기고 싶다
푸드투데이 여주시 승격 현장취재 류재형기자경기도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지난 23일 시 승격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시청 앞 세종로 일대에서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김춘석 여주시장은 물론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유승우·정병국 국회의원, 김규창 여주시의회의장,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여주시민 약 1만5천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군수에서 여주시의 첫 시장이 된 김춘석 시장은 행사에 참여해준 각계 인사와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여주목의 영광을 되찾고 앞으로 좋아지는 여건과 기존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물, 400여 도예공방 등을 지역발전으로 연계시켜제2의 남한강의 기적을 달성하자"며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한 박근혜 대통령은 "새정부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