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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신규 광고 캠페인 전개

시민들, “CF 너무 귀여워” 극찬

㈜오리온(대표 담철곤)이 초코파이의 신규 TV광고를 방영하면서 ‘정(情) 때문에 못한 말, 까놓고 말하자’라는 메시지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달 27일부터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의 TV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광고는 군인, 연인, 부부, 모녀, 고등학생 등 5편이 동시에 방영되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감있는 상황 속에서 초코파이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특히, 도입 부분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라는 초코파이 특유의 배경음악이 흘러나온 다음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라는 대사와 ‘정 때문에 못한 말 까놓고 말하자’라는 카피를 통해 상대방에게 솔직한 마음을 직접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민들은 “CF가 너무 귀엽다”, “군대 때 종교활동 생각난다” 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오리온은 이번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2006년 담철곤 회장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됐던 CM송을 삽입했다. 담철곤 회장은 당시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의 글로벌 시장 성공을 기념하고 국내에서도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는 의미로 광고에 출연하면서 CM송도 불렀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65억 개가 판매된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이를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약 25바퀴 돌 수 있을 정도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하는 상황을 보여주면서 초코파이의 새로운 메시지를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국민 간식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고객들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하는 초코파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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