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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숙 빵집 사장의 훈훈한 이웃사랑

안성시 삼죽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실천

안성시 삼죽면에서 뚜레주르 공도점을 운영하는 석미숙씨는 지난 7월부터 삼죽면 경로당에 매주 2~3회에 걸쳐, 판매되는 빵의 일부를 경로당에 제공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석미숙씨는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작은 일이라도 이웃사랑 실천에 늘 동참하고 싶어, 평소에 친분이 있던 삼죽면장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빵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삼죽면에는 인구는 적지만 노인 인구가 많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고, 그 중에 혼자 살거나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이 많아서 경로당에 빵을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사랑의 빵 나눔’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삼죽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죽면 직원들은 매주 2~3회 지점을 방문하여 빵을 가져와 경로당으로 배달하여 그 날 다 드실 수 있도록 챙겨드리며, 석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삼죽면 율현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는 김00(75)씨는, “빵집하기도 바쁠 텐데 이렇게 매번 우리를 챙기느라 고생이야”라며, 석씨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지난 7월부터 관내 28개 노인정에 제공되는 사랑의 빵 배달은 노인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좋으며, 사랑의 빵은 노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과 위로로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는 훈훈한 감동의 사례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죽면에서는 금년도에 노인 어르신을 위하여 14개 마을에 노인 건강안마기를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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