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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빼빼로데이 선물 확인하고 구입해야”

유통기한·알레르기 유발 여부 따져야

고열량·저영양 식품 스마트폰으로 판별


식약청이 빼빼로데이 등을 건강하게 지낼 방법들을 제시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특정일 대비 선물제품 선택 시 주의사항’을 통해 수능과 빼빼로데이 등을 앞두고 초콜릿과 캔디류 등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바른 제품구매 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발표문에는 ▲유통기한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살필 것 ▲1회제공량에 대한 영양을 확인할 것 ▲고열량·저영양 식품(고저식품)을 피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중 고저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營養價)가 낮은 식품으로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 


스마트폰에 앱(New 고열량·저영양 알림-e)을 설치해 제품이름을 써넣으면 고저식품인지 판별할 수 있다. 


식약청 홈페이지(뉴스/소식>알려드립니다>어린이기호식품목록)엔 해당 제품들의 목록이 등재되어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먹을거리는 영양소가 충분한지, 비만을 유발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며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하면 안전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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