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흥원, 대전 HACCP 교육장 무료 개방

HACCP 지원사업단의 HACCP 열린 누리 교육장이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그동안 식품관련 업체, 유관기관, 단체, 소비자 등 HACCP(해썹) 교육에 사용되던 HACCP 열린 누리 교육장을 오는 9월부터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HACCP 열린 누리 교육장은 전자교탁, 이동식 스크린 등 교육관련 설비를 갖추고 최대 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전역에서 1.5km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육장은 HACCP관련 정보, 설비, 지정제품 등이 전시되어 있는 HACCP홍보관이 설치되어 있어, 식품안전 및 HACCP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ACCP 열린 누리 교육장 이용자는 원할 경우 HACCP 및 식품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HACCP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HACCP 열린 누리 교육장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모임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HACCP 홍보관 방문을 활성화 한다면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인 해썹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HACCP 열린 누리 교육장은 사용 2주일 전까지 이메일, 팩스 또는 유선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장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