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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中 후베이성서 농수산물 판촉

경남도가 중국 시장에서 우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판촉에 나선다.

 

경남도는 3일부터 5일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의 내륙거점 도시인 우한시(武漢市) '우상양판 대형백화점'에서 유자차, 흑마늘진액, 알로에 차, 조미김, 오징어채 등 6개 업체 11개 품목의 판촉행사를 연다.

 

개막식에는 중국 우한시 인민정부의 부시장, 우한 한국 영사관 한광섭 총영사, 한국상회 나종남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업체들 가운데 꼬방시푸드는 김 6억원, 삼원기전은 인조미와 뻥튀기 기계 12억원, 거제농산물조합은 유자차 12억원,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우유 10억원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