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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아이스티 티오'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북미 차 경연대회'서 인스턴트 홍차 부문 1위 수상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아이스티 '티오(TiO)'가 5월 'World Tea Media'가 주최하는 '북미 차 경연대회(North American World Tea Championship)'에서 세계 유수 브랜드를 제치고 인스턴트 홍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시상에 이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2012 라스베이거스 차 박람회'에 초대받아 제품 전시 및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북미 차 경연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차(茶) 경연대회로, 북미지역에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의 차(茶)를 대상으로 차(茶) 분야의 전문가들이 차의 색상과 향, 맛, 입안에서의 촉감 및 맛의 발란스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특히 전 세계 총 2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20개의 카테고리별로 경쟁하였던 2012년 5월 대회에서는,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아이스티 티오가 1위에 입상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북미 차 경연대회' 1위 수상에 힘입어 '아이스티 티오'는 다가오는 여름철 아이스티 시장에서 2010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유니레버의 립톤이 강세인 아이스티 시장에서 아이스티 티오의 2011년 판매액은 약 85억 원으로 출시 2년 만에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했다. 2012년에는 판매액 140억, 점유율 40%로, 65%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점유율: 대형마트 POS 기준)

광고 모델인 박유천이 갖고 있는 젊고 산뜻한 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가 '아이스티 티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큰 효과를 발휘했다. 

또한 드라마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인지도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쳐 광고 효과가 더욱 컸다는 평가다.

동서식품 김신애 마케팅 매니저는 "북미 차 경연대회 수상은 세계시장에서 아이스티 티오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좋은 기회였다"며 "티오가 아이스티 시장의 대표 제품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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